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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배달고조선유물보존회는 내달 24일까지 전주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고대 적석총 속 고미술의 향기, 흑피옥展’을 개최한다. (사진=안정순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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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된 흑피옥 (사진=안정순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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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된 흑피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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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된 흑피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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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된 흑피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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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병훈 큐레이터가 관람자들에게 “흑피옥(黑皮玉) 문화는 홍산문화와 함께 현 중국 동북부 요하지역 일대에서 약 8000년 전부터 4500년 전까지 존재했던 역사적 실체”라며 “이 유물은 세계 4대문명인 황하문명의 유물보다도 3천 년 이상 앞선다'고 설명하고 있다. (사진=안정순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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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배달고조선유물보존회’ 정승호 대표는 “이번에 전시되는 흑피옥 등의 유물은 ‘씨램’과 ‘베타’ 등 국내외 최고 전문기관의 유물 연대 검증을 거친 제품이 많으며, 그 측정 결과를 유물과 함께 비치하고 있다”며 “이는 역사를 다시 써야 할 정도로 역사적 가치와 의미가 깊은 유물들이다. 과학적 검증까지 마쳐 역사의 진실을 밝혀주는 이 같은 유물에 대해 민·관이 함께하는 체계적·지속적인 연구와 정부 차원의 지원이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안정순기자) |
흑피옥展은 세계 최고(最古)의 玉문화와 잃어버린 상고시대 역사를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유물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환배달고조선유물보존회’가 주최하고 전남과학대 동북아문화연구소·STB상생방송·전주미술관이 공동후원한다.
안정순 기자 ansunb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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