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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군수산업연합회 창립총회 개최- 군의 전투태세 확립 및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 -
  • 이병락 군사전문기자
  • 승인 2021.10.1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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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군수산업연합회가 10월 14일(목), 오후 수원메쎄컨벤션에서 창립식을 개최했다.

군수산업연합회 설립 추진단이 주최하고 국방부 및 육·해·공군과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후원한 이번 창립식에는 중소기업옴부즈만(차관급)과 KOTRA 등 관련기관과 군 전력지원체계 유관 정부출연연구기관, 협회 및 학회 관계자, 업체 및 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0월 14일(목), 대한민국 군수산업연합회가 대한민국 군수산업연합회가 수원메쎄컨벤션에서 창립총회 후 주요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 전력지원체계는 군수품의 96%를 차지하고 있으며, 장병의 의·식·주와 전투 생존성을 향상시키고 무기 및 비무기체계의 전투력 발휘에 필요한 장비·물자·시설·소프트웨어 등을 포함하고 있어 실질적인 국가의 전쟁수행능력을 결정한다고 볼 수 있다.

그동안 우리 군은 전력지원체계에 신기술 적용하고 획득방법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왔으나 군·기업·전문기관 간 소통 부족, 대부분이 중소기업인 군수 산업체의 자체 기술개발 제한, 기업간의 갈등, 군수산업의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노력 부족 등이 전력지원체계의 발전을 가로막는 어려움으로 인식되어 왔다.

이러한 군수산업의 문제를 인식하고 있던 민·관·군·산·학·연의 군수산업 관련기관들은 군 전력지원체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도약적인 발전을 위해 민·군 상생 플랫폼인 군수산업연합회의 창립을 추진하게 되었다.

군수산업연합회 설립 추진단은 2019년 말 군수산업 관련기관들과의 의견 교환을 통해 군수산업연합회 설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2020년 두 차례의 포럼과 발족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으며 이번에 과학기술 연구기관과 다수의 산업협회 및 강소기업을 회원사로 하여 창립총회를 갖게 되었다.

군수산업연합회는 육군참모총장을 역임한 장준규 예비역 대장과 한국식품산업협회 이효율회장을 공동회장으로 위촉하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식품 및 섬유산업협회, 중소기업학회 등과 협력관계를 형성해 군수산업의 여러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소통・기술・성장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향후 연합회는 군과 군수 산업체, 군수 산업체 간 발전협의회를 운영하여 상생 발전을 위한 ‘소통 플랫폼’,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협력하여 군수 산업체의 기술개발을 촉진하는 ‘기술 플랫폼’, 국제 군수산업박람회 개최와 중소벤처기업부 및 KOTRA 등과 협력하여 시장 확대와 수출을 지원하는 ‘성장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군의 전투태세 확립 및 국내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창립총회에서는 2030년까지의 연합회 VISION 발표와 식품산업의 발전방향, 불연성 신소재 소개 및 에어로젤 제형화 기술 등 군수산업의 최신 트랜드와 신기술을 발표하고 토의하였으며 군수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습니다.

군수산업연합회의 공동회장인 장준규 예비역 육군대장은 오늘 회의에서 제레드 다이아몬드의 저서인‘문명의 붕괴’중에서“우리는 전쟁의 승패가 무기의 성능에 의해 결정된다고 쉽게 생각한다. 그러나 전쟁의 승패는 군수 지원에 의해 결정된다”라는 말을 인용하면서 군의 전투태세 확립을 위해 군수산업의 발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향후 군수산업연합회는 군과 군수 산업체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병락 군사전문기자  byunglak16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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