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송 추모가
조지훈 작사
이강숙 작곡
이영조 편곡
어둠 속에 횃불 들고 일어나라 외치시던 님
빼앗긴 조국 되찾으러 눈물 뿌리며 강을 건넜네
호지에 밭갈고 글 가르치고 독립군 길러 원수와 싸우기
아 광야의 비바람 몇 세월이던가 임의 뜻 한평생 여기 바쳤네
심상한 들바람도 옷깃 여미고
우러르리라 온겨례 스승이셨다.
일송 선생 그 이름아 그 이름아
어려운 일 앞장서고 공은 항상 남주시던 님
갈라진 생각 되합치려 웃으며 두 손길 어루만졌네
사악엔 추상같고 열일같고 의를 위한 목숨도 홍모와 같이
아 철찬의 피눈물 몇세월이던가 그 단심 영원히 강산에 피네
심상한 들바람도 옷깃 여미고
우러르리라 온겨례 스승이셨다.
일송 선생 그 이름아 그 이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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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화 기자 multi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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