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K-history 국내탐방
부산에서 열린 '장보고글로벌재단 아카데미' 성황리 종료'장보고 정신' 계승하여 국내 기업 세계경영 지원

지난 6월27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재)장보고글로벌재단에서 실시하는 아카데미가 부산 호메르스호텔과 기장일원에서 개최되었다.

장보고 글로벌 재단은 2016년 장보고기념사업회와 장보고CEO포럼을 통합해서 발족되었다. 초대 이사장은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이며 현재 이사장은 김덕룡 국회의원이다. 

산하조직으로는 「해상왕 장보고연구회」 「사업운영위원회」 「장한상수상자협의회」 「장보고경영아카데미 총동문회」등이 있다. 그리고 「국회 세계인 장보고포럼」과 연계해서 활동하고 있다.

(재)장보고글로벌재단은 1200여 년 전 한중일 삼국의 제해권을 확보해서 글로벌무역네트워크를 만들고 글로벌경영마인드를 실현했던 세계인 장보고의 정신을 현대에 계승해서 우리기업인들이 세계경영을 할 수 있도록 해외진출기업인과 무역관련기업인들을 연결해주는 상호협력 및 토탈지원 네트워크이다. 현대의 장보고와 미래의 장보고를 길러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상왕 장보고, 청해진 대사 장보고는 흥덕왕비문에서 “무역지인간(貿易之人間)”으로 표현된 고대의 유일무이한 국제경영인이다. 두목의 번천문집과 옌닌의 입당구법순례행기에는 장보고대사를 영웅적 풍모와 대인의 기상을 지닌 당대의 최고 영웅으로 기록하고 있다. 

장보고 대사는 신라인이 노예로 당나라에 팔려가는 상황을 안타까워해 청해진을 설치하고 해적들을 소탕하고 신라인들을 노예에서 해방시켰다. 당나라에서 신라방이라는 자치구역을 인정받고 신라소라는 자치행정기구를 두었다. 

뿐만 아니라 적산법화원과 여러 곳에 법화사를 지어서 장보고네트워크의 핵심적인 물적,심적 기지로 삼았으며 고대 시대에 한류라고 할 수 있는 도자기, 차문화, 선종(불교종파)등의 문화를 한중일 삼국에 전파했다. 

장보고는 단순한 무인이나 상인이 아니라, 한중일 삼국에 걸치는 장보고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군사·정치·경제의 통제권을 가졌을 뿐 아니라 물질문화·정신문화까지 전파한 고대시대의 세계경영인이자 한류의 전파자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정신을 가진 기업인을 양성하자는 목표로 (재)장보고글로벌재단은 매년 해외진출기업인 중에서 혁혁한 성과를 달성한 기업인을 선별하여 세계한상대회 마지막날 「장한상」을 수여하고 있다. 또한 많은 국내외 기업인들이 세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런 값진 경험을 공유하고 전문적 정보를 전달하는 아카데미를 매년 실행하고 있다. 올해로 아카데미는 5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부산에서 개최된 아카데미는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첫날 황종환 교수가 “융복합을 통한 지역혁신프로젝트로서 k-푸드의 전략과 과제”라는 주제로 1차 특강을 하였고, 최현주 ㈜지엠알코리아 대표가 “미국을 비롯한 해외시장의 진입 및 방법 제시”라는 주제로 2차 특강을 하였다. 

두 명의 강사 모두 현역으로 활동하는 전문가로서 실제 경영현장에서 필요한 많은 정보를 전달하여 호평을 받았다.

일영이푸드 생산 현장 견학

2일차에는 기장 정관에 위치한 일영이푸드(배영미대표)를 견학하여 오리사육부터 가공 및 대형마트와 전국식당에 납품, 자체브랜드를 통한 소비 등의 복합경영을 통해 연매출 천억을 달성하는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영이푸드의 배영미 대표

이어진 회의에서는 하반기 아카데미 운영 방안 및 국제화,글로벌화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들을 모았다. 또한 한국데이터솔루션 장성규대표를 부산지부장으로 선임하여 부산과 경남지역에서의 장보고글로벌재단의 성장발전을 결의하였다. 장보고글로벌재단은 11월에 최경주배골프대회와 더불어 “한상 모국기업인 상생 매칭 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내외 130여명이 CEO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날로 어려워져가는  국제경제환경에서 세계인 장보고의 정신을 세계경영의 현장에서 실현하고 있는 (재)장보고글로벌재단의 향후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차보람 기자  carboram@hanmail.net

<저작권자 © 한韓문화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보람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