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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모토에서 만난 쿠마몬

구마모토현의 쿠마몬은 일본 규슈지방에 위치한 구마모토현의 마스코트다.  구마모토(熊本)의 앞 글자가 일본어로 곰(熊)을 뜻하는 '쿠마'에서 온 점에 착안해 만든 곰 캐릭터로 지난 2010년 제작되었다.

 쿠마몬 캐릭터는 인형으로 분장해 버라이어티쇼에도 출연하고 구마모토현의 명예홍보과장으로 활동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BS 연습생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가 일본 구마모토현을 대표하는 캐릭터 '쿠마몬'을 표절한 것이라는 주장이 2020년 제기돼 논란이 되기도 했을 정도다.

규슈 신칸센 종착역이 구마모토가 아닌 가고시마로 정해지면서 위기의식을 느낀 구마모토 현청과 구마모토 출신인 코야마 쿤도의 주도로 지역 홍보 프로젝트인 '구마모토 서프라이즈'를 개최하기로 한다. 

그러면서 코야마의 지인이였던 미즈노 마나부가 코야마에게 '효과적인 어필을 위해 캐릭터를 만들어보면 어떨까?'라고 제안했고 코야마도 동의. 미즈노가 그린 수천 장의 캐릭터 초안 중에 코야마가 지금 쿠마몬 초안과 계획을 골라 구마모토현 쪽에 제출하여 현 측은 결국 승낙해줬고 그렇게 쿠마몬이 탄생했다. 

쿠마몬은 나오자마자 대박을 쳐 캐릭터 하나로 어마어마한 돈을 벌고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쿠마는 일본어를 어느 정도 아는 사람이라면 다 알듯 곰을 뜻하는데, 구마모토의 쿠마도 熊(곰 웅) 자를 쓴다. 지금 일본에 곰 웅熊 자가 들어간 지명이 백여 개가 넘는다. 

 지금 일본에 곰 웅熊 자가 들어간 지명이 백여 개가 넘는다. 

 

박찬화 기자  multi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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