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입니다.
박승재
(명당지기/수맥닥터)
시작이 반이라는 말
딱 맞는다.
새해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7월
눈 깜짝할 새
두툼하던 달력이
얄팍해졌다.
하지만
덧없는 세월이라
슬퍼하지 말자.
잎새들
더욱 푸르고
꽃들 지천에 널린
아름다운 세상
두 눈 활짝 뜨고
힘차게 걸어가야 한다.
작렬하는 태양 아래
몸 드러내는 정직한 시간
마음의 빗장
스르르 풀리고
사랑하기에도
참 좋은
7월이 지금
우리 앞에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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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효 기자 staff102b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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