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K-history 독립운동사
조소앙 선생 서거 제65주기 추모제전 행사가 열린다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 9월 14일(목) 오전 10시 40분

삼균주의에 입각하여 대한민국 건국강령을 기초, 공표하다

 

 

조소앙 선생


(사)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조인래)는 “오는 9월 14일(목) 오전 10시 40분에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조소앙 선생 서거 제 65주기 추모제를 지낸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제는 대한민국 민주공화제 국민이 주권과 균등한 나라를 위하여 큰 뜻과 정신을 남겨주신 조소앙선생의 정신 계승을 기리고자 마련하는 자리이다.

조소앙(趙素昻, 1887. 4. 30 ~ 1958. 9.10)선생은 1887년 경기도 파주에서 6남 1녀 중 차남으로 출생하였으며 조부 조성룡공 으로부터 한학을 배워 사서⋅시경⋅서전을 통달하였고 1902년 성균관에 입학, 수학 중 신채호 등과 제휴하여 성토문을 만들어 친일대신 이하영 등의 반민족적 음모를 항의⋅성토하였다. 

1904년에는 성균관을 수료하고, 황실유학생으로 선발되어 1912년 메이지대학 법학부를 졸업하였고 경신학교, 양정의숙, 대동법률전문학교에서 교편을 잡다가 일본 유학 때부터 국가주권 상실에 대해 국권회복의지를 보였던 선생은 1913년 중국 상해로 망명⋅독립운동에 본격적으로 투신하게 된다. 

1913년 상해로 망명 후 박달학원 · 신아동제사 · 대동당을 결성하고, 1915년에는 국내외 동포의 대동단결과 민족의 종교적 단결을 목적으로 육성교를 창안하였다. 1917년에는 임시정부수립을 위한 대동단결선언을 기초하고, 또한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하는 국제사회당대회에 한국독립문제를 의제로 제출하여 이를 통과시켰다. 이를 시발로 한국의 독립문제가 국제기구에서 논의되기 시작하였으며, 세계인의 관심을 모으게 되었다. 

이어 1919년 2월 대한독립선언서를 기초, 공포 하였는데, 그 이념과 사상은 이후 2⋅8독립선언서, 3⋅1독립선언서에서도 그대로 계승되어 반영되었다. 같은 해 4월 11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에 참여하여 대한민국 국호와 대한민국 성문법인 임시헌장과 임시의정원명칭.임시의정원법을 기초하였으며, 이 헌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헌법이며, 의정원은 현 대한민국국회이다. 

아울러 외교를 통한 독립운동에 힘쓰고, 임시정부에서 국무원 비서장·외무부장, 임시의정원의장 등을 역임하고, 한국독립당의 창당위원장 및 부위원장 등 핵심간부로서 활동하였다. 

특히 삼균주의에 입각하여 광복 이후의 국가건설 계획인 대한민국건국강령을 기초하여 공표케 하였다. 환국한 뒤에는 김구와 함께 임시정부의 정통성 고수를 주장하면서 삼균주의청년동맹과 삼균주의학생동맹을 결성하여 이에 기초한 국가건설운동에 심혈을 기울였다. 

1948년 4월에는 단독정부에 반대하여 김구·김규식 등과 함께 남북협상차 평양에 다녀오고 통일정부 수립을 위해 헌신하기도 하였다. 같은 해 12월 사회당을 결성하고 위원장이 되었고, 1950년 5⋅30 총선에 서울 성북구에서 출마하여 전국 최다득표로 당선되어 제2대 국회에 진출하였으나, 6⋅25전쟁으로 서울에서 납북되어 1958년 9월 서거하셨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1989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하였다. 

김구 선생과 함께한 조소앙 선생

기념사업회 조인래 이사장은 “조소앙선생 서거 65주기를 맞이하여 올해 9월14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범국민적 행사로 대한민국국회, 항일 독립운동가 단체, 국가보훈부, 광복회, 기독교 불교 등 참여 추모제전을 거행 한다.”며 “대한민국 민주공화제 국민이 주권과 균등한 나라를 위하여 큰 뜻과 정신을 남겨주신 조소앙선생의 정신 계승을 기리고자 개최되는 이번 추모제전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회의원 조승래. 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가 공동주최하고 삼균학회. 삼균주의 청년연합회에서 주관하며 추모제전에 국회의원. 외국대사와 각부처장. 사회지도급 인사들이 참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소앙선생 서거 제65주기 추모제전

 

 

김만섭 기자  kmslove21@hanmail.net

<저작권자 © 한韓문화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만섭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