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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클래식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55회 서울음악제 개최, 작곡가 송예건 청중상 수상

(사)한국음악협회는 “지난 9월 14일(목) 19시 30분, 서울음악제가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55회를 맞는 서울음악제는 반세기 넘어 국내 음악제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음악제로 미래 음악의 방향을 제시하는 21세기 현대적 기법의 미발표 작품을 공모받아 치러지는 행사이다. 또한, 본 음악제는 선정된 작품을 음악회를 통해 발표함으로써 국내 신인 작곡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며 시민들에게는 높은 예술적 완성도가 돋보이는 연주를 개최해 한국 창작 음악의 지속적 발전을 도모해오고 있다.

 

작곡가 송예건, 청중상 수장

 제55회 서울음악제는 3주간의 공모와 심사를 통해 대편성, 실내악, 독주·독창 부문 등 각 부문 우수상을 선발하고, 선발된 작품과 위촉 작곡가 강순미 교수의 작품을 무대에 올렸다. 특히 현대음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음악회에 입상 작곡가들은 영상 인터뷰를 통해 작곡 동기와 곡에 대한 해설을 관객에게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올해부터는 100% 현장 관객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청중상을 신설하여, 연주자와 관객 간의 소통과 교류의 현장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2023 서울음악상 수상자는 청중상에 송예건의 <Variations on a theme by ?>이 선정되었으며, 이외 권유미의 <Arch of Hysteria for Bassoon>, 김효선의 <바람이 불어 for baritone and piano> (이상 독주·독창 부문), 김조신의 <Wortspiel>, 박세인의 <Puzzle-Nol-i>, 정민규의 <티끌의 목적지>, 황예진의 <“Rush Hour” for violin, viola, trombone and piano> (이상 실내악 부문), 이재웅의 <피아노 협주곡 1번 (Piano concerto No.1)> (이상 대편성 부문), 총 8개의 작품이 우수상에 선정되었다.

위촉 작품은 현재도 꾸준한 작곡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작곡가 강순미 교수(성신여자대학교 명예교수)의 <피아노 독주를 위한 두 악장 (Two Movements for Piano Solo)>가 연주되어, 본 음악회를 더욱 빛나게 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입상자 전원 기념 사진


이에 한국음악협회 이철구 이사장은 “벌써 반세기를 넘어 55회라는 국내 가장 오랜 역사의 서울음악제가 앞으로도 미래 대한민국 창작 음악의 발굴과 보존 그리고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고 또한, 서울음악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더 넓은 세계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음악제는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가 주최하고 서울문화재단과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가 후원했다.

 

 

강승효 기자  staff102b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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