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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60년사' , 국가보훈단체 최초 발간

국가보훈단체인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회장 강길자)는 "설립 60주년을 맞아 단체의 60년을 기록한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60년사’ 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60주년 기념촬영

이 책은 제목이 말하듯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의 역사들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책에서는 강길자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회장,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의 발간사와 축사로 시작해 단체 창립목적과 연혁, 발전사, 보훈 시책, 주요활동, 지부 및 지회, 보훈문화증진, 숙원사업의 순서로 60년간의 단체 역사를 서술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60년사는 지금까지의 역사 서술이 엘리트층과 남성을 주류로 다뤄왔던 것에 비해 미망인의 관점으로 그 시각을 옮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첫 번째 편의 주요 내용은 창립목적과 연혁이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의 관한 법률’에 의해 보상금을 받는 전몰·순직군경미망인과 사망한 전·공상군경미망인으로 구성된 공법단체로서 회원이 상부상조해 자활능력을 배양하고, 순국자의 유지를 이어 민족정기를 선양하고, 국민의 애국정신을 함양하며, 자유민주주의의 수호와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국제 평화 유지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함과 동시에 1951년 임의단체로 출발해 1963년 8월 12일에 창립총회를 통한 설립 등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두 번째 편에는 창립 및 정비기-조직 발전기-조직 도약기 순으로 단체의 창립 시작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이 세세하게 서술돼 있다.

세 번째 편의 주요 내용은 6·25전쟁과 미망인의 실상-국가보훈의 예우-다양한 보훈 시책 순으로 이뤄져 있다. 6·25전쟁 당시 현장 사진의 대한 설명을 통해 남겨진 이들의 아픈 마음을 담고 있고, 국가보훈의 세부적인 예우 지표 시책들에 대한 설명을 중점적으로 본다.

네 번째 편은 중앙회 현황-선양활동-회원 복지증진 활동-국제지원 활동 순으로 구성된다. 참전 기념비, 전쟁 격전지 참배를 시작으로 단체의 사회 공헌 활동과 장한 어머니상 시상을 통해 국가보훈단체로서 이바지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볼 수 있다. 네 번째 장에서 강길자 회장은 “오늘 영예로운 장한 어머니상을 수상하신 수상자 여러분들은 어려운 환경과 역경 속에서도 온갖 고통과 좌절을 극복하고 국가유공자의 미망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잃지 않고 혼자 힘으로 가정을 꾸려 자녀들을 사회 역군으로 훌륭히 성장시켜 나라사랑 정신을 몸소 실천하신 대한민국 여성의 표상이며, 우리 세대의 자랑스럽고 존경받아야 할 장한 어머니들”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 밖에 회원 불우 이웃 돕기, 자활 활동, 국제지원 활동 등 단체의 전방위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볼 수 있다.

다섯 번째 편에는 각 지부 및 지회 등의 설명과 다양한 사회 활동이 설명돼 있다.

여섯 번째 편에는 보훈에 담긴 사연들-2개월의 사랑으로 견뎌온 세월-한 서린 메아리들 순으로 회원들의 애환들이 기록돼 있다.

일곱 번째 편에는 숙원 사업의 현황과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설명하고, 향후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가 풀어가야 할 숙제들이 기록돼 있다.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는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60년사’라는 역사서를 구성하는데 있어 과거·현재·미래를 포괄해 발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고 말한다. 역사적 현장에서 항상 남성 위주의 자료는 많이 남겨져 있으나 전몰군경미망인들의 아픈 자료는 역사의 뒤편에서 보이지 않아 찾기가 매우 어려웠다는 것이다. 뿐만아니라 전국적으로 각 지부 및 지회의 자료 보존과 수집의 어려움 등도 상당했다. 하지만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는 강길자 회장의 투철한 역사 인식과 해내야 한다는 사명감이 모든 장애적 요소를 극복하고 책을 탄생케 했다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60년사 표지


 

박하영 기자  p-hayoung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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