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오피니언 독자 투고
【감상】 흙으로 태어나서...

< 그레이스 한 >
전 재미여성경제인총연합회 회장
국제펜클럽 한국본부회원

 

햇빛이 찬란한 날은
세상이 온통 황금빛이다

어둠의 흔적이 사라지고
평온한 일상에서 밝은 미소로 다가서면
흙은 알 수 없는 미래에 작은 꿈을 싣는다

일몰이 오고 황혼의 그림자 드리우면
어김없는 흙의 역사가 시작되고
터질듯한 가슴 어루만지며 뒤척이는 흙의 소망

우울한 날이면 비라도 뿌려야지
눈가에 맺히는 이슬이 차라리 감미롭다

 

 

 

차보람 기자  carboram@hanmail.net

<저작권자 © 한韓문화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보람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