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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00만 가락인의 모임, ‘2024 가락중앙종친회 신년하례회’ 가져

.종원들에 대한 종사교육과 예절교육사업 적극 추진
.청소년 종원들에 대한 뿌리교육과 예절교육 시행할 것
.지난날의 잘잘못은 서로 용서하며 크게 화합하는 해가 되자!

 

대한민국 700만 가락인의 중앙 모임인 가락중앙종친회(회장 김무성)가 2024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2024 가락중앙종친회 신년하례회

1월 19일(금) 오전 11시, 서울가든호텔 2층의 그랜드볼룸에서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역임한 김태환 중앙회 부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이번 ‘2024 가락중앙종친회 신년하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중앙회원과 광역시도종친회회장 및 임원 그리고 사무처장, 시구군회장, 중앙청년회, 중앙부녀회, 허씨대종회, 이천이씨대종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하였다.

2024 가락중앙종친회 신년하례회

2024년 청룡의 해를 힘차게 열어가기 위해 종중의 화합과 번영을 다짐하는 자리인 만큼 참석한 모든 이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와 함께 희망의 덕담과 인사를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종중의 모든 분들이 신년에는 뜻하는대로 모든 것을 잘 이루시길 바랍니다!

제주도에서 올라오신 김태환 중앙회부회장님의 신년하례회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1부 행사가 진행되었다. 

신년하례회 개회를 선언하는 김태환 중앙회 부회장

이어 김무성 회장은 신년 인사말씀에서 “우리 종친회는 지난 수년 동안 신년회와 송년회를 가지지 못했는데 무엇보다 우리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하자는 취지에서 꼭 필요한 것으로 생각하여 이번 신년회를 진행하게 되었고. 무엇보다도 김해허씨대종회, 양천허씨대종회와 인천이씨대종회에서 회장님과 그 임원들이 함께 참석해주신 것에 대해 기쁜 마음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제 우리 모두는 종사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야 할 때이며 지난날의 잘잘못을 용서하고 더 크게 화합하여 나아가야 합니다. 공자는 잘못이 잘못이 아니라 잘못을 뉘우치지 않는 것이 잘못이라고 했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그 동안 최대 성씨로서의 자긍심을 지키지 못한 우리 가락인들이 일부 남아있는 문제들에 대해 지혜롭게 해결합시다. 나 스스로도 겸허한 자세로 종사에 임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신년하례회 신년 인사 올리는 김무성 회장

또한 “옛날부터 용이 도를 깨우치면 비늘이 파란색으로 변해서 청룡으로 변한다고 하였고 그렇게 고귀하고 존엄한 존재로 살았다고 합니다. 금년 갑진년 청룡의 해가 우리 가락종친회가 도약하는 해가 되도록 합시다. 특히 올해는 종원들에 대한 종사교육과 예절교육사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각양각색의 종사 내용에 대해 교본을 만들고 종원들에게는 가락인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숭조 위선정신을 길러주고자 합니다. 조상을 숭배하고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은 세상을 사랑하고 불의를 보면 분노하게 됩니다. 특히 우리 청소년 종원들에게 뿌리교육과 예절교육으로 학교교육에서의 부족한 인성교육을 각 가정에서 시행하도록 독려하겠습니다. 해결해야할 종사 문제는 차분히 뜻을 모아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갑진년 한 해의 종중 활동 방향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끝으로 “새해 갑진년에는 종친 여러분들의 건강과 함께 하시는 모든 일이 뜻대로 이루어지시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신년 인사를 마쳤다.

2024 가락중앙종친회 신년하례회

이후 시간에게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허성관 전 장관, 허평환 전 기무사령관, 김영주 현 국회부의장의 인사시간이 있었고 짧았지만 종친 중에서 이번 총선에 출마하는 분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2024 가락중앙종친회 신년하례회 참석한 참봉 어르신들

이렇게 1부 행사가 마치고 정성껏 준비된 식사 시간이 이어졌으며 각 도별 참석자분들이 앞 단상으로 나와 김무성 회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새해 덕담을 나누는 훈훈한 시간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 큰 도움을 준 김종성 가락충북종친회 회장과 가족의 모습

전체 일정을 마치면서 다들 아쉬워하는 표정이 역력해 보였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서로 인사를 나누었고 새롭게 준비된 2024년 달력과 함께 소중한 책 한 권이 신년하례회를 함께한 종중들의 손에 쥐어졌다. 

2024 가락중앙종친회 신년하례회

이 책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의 가야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가 가야사에 대한 보편적 가치를 전 세계에 재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되기에 가락국 사적개발연구원으로 현 가락중앙종친회 중앙종무위원장이신 김시우 상임이사가 지난 2008년도에 저술했던 「가락 600년사」에 최근의 가야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소식과 그 의미를 정리하여 「사국시대를 열어가는 가야사」라는 제목으로 가락중앙종친회가 김시우 상임이사가 중심이 되어 새롭게 엮은 400페이지의 가야사를 총 정리한 책이다. 

'사국시대를 열어가는 가야사' 김시우 저

김시우 상임이사는 “아무쪼록 이 한 권의 책이 앞으로 개정되는 국사 교과서에 지금까지 백제나 신라사만큼이나 축적된 가야사의 연구 성과가 포괄적이고 깊이 있게 반영되기를 바라며 지금까지 가야사를 왜곡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 온 일본의 임나일본부설의 허구성을 보다 구체적으로 밝힘으로써 가야문화가 일본에 끼친 영향 등을 보다 적극적으로 평가하고 홍보하여 가야의 올바른 위상을 정립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차보람 기자  carbora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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