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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속 오늘 이야기(檀紀 4357년 2월 4일, 음력 12월 25일 戊戌)

입춘, 세계 암의 날(World Cancer Day)

“하얀 겨울,/치마끈 풀어내고 살그머니/가슴에 작은 꽃씨 하나 품었다.//설 넘긴 해가 슬금슬금 담을 넘자/울컥울컥 치밀어 오르는 역겨움/토해도 토해도 앙금으로 내려앉는 금빛 햇살//매운 바람 속에 꼼지락거리던/꽃눈 하나 눈 비비고 있다.” -목필균 ‘난 지금 입덧 중 - 입춘’ 

2월 4일 오늘은 입춘, 24절기의 첫 번째로 봄기운 깨어나는 날, 입춘은 새해를 상징하는 절후라 행사가 많음. 음력으로 섣달이나 정월에 듬, 정월과 섣달에 거듭 들면 재봉춘(再逢春)이라 함
* 입춘방(입춘첩) 입춘날 대문 중문 곳간문 방문이나 대들보에 써 붙이는 글귀 ; 立春大吉 建陽多慶/國泰民安 家給人足/雨順風調 時和年豊/堯之日月 舜之乾坤/壽如山 富如海/父母千年壽 子孫萬代寧/天下泰平春 四方無一事/天上近三陽 人間五福來/鳳鳴南山月 麟遊北岳風/掃地黃金出 開門萬福來/春到門前增富貴/春光先到古人家/一家和氣滿門楯/人情富貴如將得/玉洞桃花萬樹春 한 번 붙인 입춘첩은 떼어내지 않고 그대로 두었다가 이듬해 입춘이 되면 다시 그 위에 덧붙임, 세생채라 하여 파 겨자 당귀의 어린 싹으로 입춘채를 만들어 이웃과 나눠먹음 
* 입춘의 세시풍속=보리뿌리점(입춘날 보리를 뽑아 치는 점, 뿌리의 수를 보고 그 해 농사 풍작여부 점치는데 한 가닥이면 흉년 두 가닥이면 평년작 세 가닥이면 풍년) 입춘 팥죽(지방에 따라 동짓날처럼 팥죽을 쑤어먹고 집안에 흩어 벽사하기도 하는데 새알심은 넣지 않음, 충청도는 보리밥을 해먹고, 함경도에서는 입춘일에 무를 먹으면 늙지 않는다 하여 무를 먹기도 함) 입춘굿(지금은 보기 어렵고 제주도에 모습이 약간 남아 있음. 입춘 전날 온 섬의 수심방(무격의 우두머리)이 관덕정이나 동헌에 모여 전야제를 치르는데 미리 나무로 만들어둔 소를 끌어내어 제를 지냄)

2월 4일 오늘은 세계 암의 날 2005년 국제암억제연합(UICC) 제정, UICC에 따르면 매년 암 진단 1,200만 명, 암 사망 760만 명, 세계보건기구(WHO)는 전세계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가 암이며 2005-2015년 암 사망자 8,400만 명으로 추정, 우리나라는 2022년 사망자 37만 3천명 가운데 암 사망자가 22.4%

1689(조선 숙종 15) 송시열(81세) 제주도로 귀양 감, 심문을 받기 위해 제주도를 떠나 한양으로 가던 중 전라북도 정읍에서 사약을 받아 세상 떠남
1946 중국에서 광복군 6백 명 귀국
1949 북한 자강도 신설
1957 대구 조양사 노조의 여성 580명 유인 매매 사건 일어남 
1966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발족
1971 한-미 주한미군 감축과 한국군 현대화 계획 합의
1972 북한 서해안 대청도 근해서 한국어선 납치 
1977 신라 향가와 고려가요 연구한 국문학자 양주동 세상 떠남(73세) , 『조선고가연구(朝鮮古歌硏究)』(향가 25수 전편 해독, 1942년)
1979 북한 나진항 소련 해군기지로 제공
1989 민권운동가 비폭력평화주의자 씨 함석헌 세상 떠남(87세) 『뜻으로 본 한국역사』
1990 동아건설 리비아 대수로 2단계 공사 본계약 조인
1992 무장탈영병 난동
-- 서울 송파구 ‘등’ 카페에서 주인 등 4명 인질로 금품 요구하다 격투 끝에 경찰에 체포됨
1996 1995년 11월 발견된 대동여지도 원판 확인
2004 안상영 부산시장 뇌물혐의로 구속 중 목을 매 스스로 목숨 끊음(65세)
2009 자본시장통합법 시행
2014 언론인 박권상 전 KBS 사장 세상 떠남(84세)
2017 서영훈 전 적십자사 총재 세상 떠남(94세)
2021 신민준 9단(22세) 세계 바둑 제패, 제25회 LG배 (온라인) 기왕전 커제 9단(중국) 꺾고 우승
2021 국회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차관급) 탄핵소추안 의결(가 179 부 102 기권 3 무효 4), 사상 첫 법관 탄핵소추
 - 다른 법관의 사건에 개입해 헌법 위반한 혐의
 - 헌법재판소는 2021.10.28 부적법 결정 선고, "이미 임기만료로 퇴직한 피청구인에 대해서는 본안 판단에 나아가도 파면결정을 선고할 수 없“다며 본안판단 하지 않음, 헌법재판관 5인 각하의견, 재판관 3인은 인용 소수의견 제시
2023 성소수자인권문제와 교단내 여성문제·성폭력문제 해결 앞장선 임보라 샘뜰향린교회 목사 세상 떠남(55세)
1783 이탈리아 칼라브리아에 지진 사망 3만 명
1797 에콰도르 키토에 지진 사망 41,000명
1877 브라질 여왕 거미줄로 짠 옷을 영국 빅토리아 여왕에게 선물
-- 1710년 거미 7만 마리에서 뽑은 거미줄로 옷을 짰으며 스페인에서는 거미줄로 장갑과 스타킹을 짰다는 기록 있음
1894 벨기에의 색소폰 발명자 아돌프 삭스 세상 떠남(76세)
1926 남아공 유색인종배척법 제정
1932 미국 레이크 플레시드 제3회 겨울 올림픽 열림 
1945 미-영-소 얄타 회담 열림(-11일) 프랭클린 루즈벨트 미대통령, 윈스턴 처칠 영국 총리, 이오시프 스탈린 소련 공산당 서기장이 2차 대전 전쟁 수행과 전후 처리, 국제연합 창설 등 논의, 이 조약에 따라 소련이 일본 상대로 참전해 극동 진출 기회 주어짐, 이때 38선 결정됐다는 ‘얄타 밀약설’ 있음
1948 스리랑카 독립
1966 전일본항공 소속 보잉 727기 도쿄만에 추락 사망 133명
1970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서 열차 충돌 사망 236명
1974 도시게릴라 SLA 미국 신문재벌 허스트 집안의 상속녀 패트리샤 캠벨 허스트(19세) 납치
-- 허스트는 SLA에 동조해 그들과 함께 활동하다 붙잡혀 21개월 옥살이를 했는데, 피랍자가 납치자와 함께 생활하다가 납치자에게 동조되는 현상을 ‘허스트 신드롬’이라 부름    
1976 과테말라 진도 7.5 지진 사망·실종 22,778명
1991 지구 온난화 진행 막아보자는 첫 국제회의 워싱턴서 열림
-- 석유 석탄 등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한 탄산가스 방출량 규제
1991 라프 산자니 이란 대통령(56세)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에 7개 평화안 제의
1994 일본 대형 로켓 H2 발사 성공
2004 마크 저커버그(20세) 페이스북 창립 '세상을 더욱 개방하고, 연결하자' -설립 이념
2006 1960년대 미국여성운동 부활시킨 현대 여성운동의 선구자 베티 프리던 태어난 날 세상 떠남(85세)
2011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남쪽 지역 홍수 사망 5명 이재민 4만여 명
2018 압둘라 야민 몰디브 대통령(58세) 국가비상사태 선언
2020 케냐 독재자(1978~2002 24년 철권통치) 대니얼 아랍 모이 전 대통령 세상 떠남(95세)

< 자료 제공 : 손혁재 교수 >

 

김가연 기자  k-gaye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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