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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선사박물관 고구려 고분벽화 특별전 개막
대전시립박물관은 31일 오후 3시 선사박물관에서 '고구려 고분벽화 생활풍속 모사도 천하중심, 고구려의 휴식' 특별전을 개막했다. 고구려 고분벽화의 모사도 전시는 서울과 부산에 이은 세번째로 충청지역에서는 최초이다.
 
고구려 고분벽화는 현재 북한의 평양과 안악, 중국 길림성 환인과 집안지역에 120여 기가 분포돼 있다. 벽화가 훼손되기 전 기록을 위해 남겨진 모사도의 가치는 매우 높게 평가되고 있다.  이번에 출품된 유물들은 2000년대 초반 남북 문화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로부터 입수했다
 
대전 시립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 모습
 
대전 시립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에 이어 이날 축사를  대전시립박물관 류용환 관장은  "고구려 벽화를 직접 가서 볼 수 없는 아쉬움을 벽화 모사도를 통해서 해소하여 동아시아를 호령한 고구려의 생사관,종교관,예술관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시실의 한계가 있어 고구려 벽화 가운데 엄선하여 소수만을 전시하였다"라며 관람를 적극 추천했다. 
 

 특별전은 고구려 고분벽화 중 '생활풍속도'를 중심으로 기획돼,  '수렵도','무용도'등 교과서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벽화 사진을 실제사이즈로 직접 볼 수 있으며 안악 3호분 벽화,수산리 고분벽화 등을 볼 수 있으며 백제 능산리 고분군 동하총 벽화와 비교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밖에 고구려 벽화 그리기 체험, 고구려 고분을 가상현실(VR)로 들어가 보는 어린이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이번 전시회는 10월 30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계속된다.  전시 입장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선사박물관(042-270-8641~2)로 문의하면 된다.
 
 

박찬화  multi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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