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오피니언 칼럼
김상용 회장의 『우리 몸 알아보기』 위장의 기능

위는 주머니 형태의 기관인데 근육으로 되어 있어서 잘 늘어납니다. 따라서 한 끼 식사를 거뜬히 담을 수 있습니다.

위에 담긴 음식물은 출렁거리면서 소화되기 시작합니다. 소화된 음식물은 조금씩 소장으로 내려갑니다. 소장은 길이가 6m 가량 되는 길고 가느다란 관상 기관입니다.

음식물이 이 긴 거리를 지나가는 동안 소화는 한층 더 진행되고 그 결과물은 혈액에 흡수됩니다. 음식물을 흡수한 혈액은 간으로 흘러갑니다. 간에서는 영양분을 지금 사용할 것인지 아니면 저장할 것인지를 결정합니다.

소장을 지나면서 질척하게 소화된 음식물은 대장으로 갑니다. 대장은 소장보다 폭은 넓지만 길이는 짧습니다. 대장에서는 귀중한 수분이 다시 혈류로 흡수되고 고형의 물질이 남습니다. 남은 찌꺼기는 직장으로 갑니다.

직장은 잘 늘어나기 때문에 배변이 필요해질 때까지 꽤 많은 양의 변을 모아둘 수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백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결장암에 걸리고 그 중 절반가량이 사망합니다. 소화기관인 위와 장에 많이 발생하는 질병 중에서 식습관이 큰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은 당연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음식물의 소화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위장의 모습, 이미지=KOREA IT TIMES

 

<저작권자 © 한韓문화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