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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속 오늘 이야기(檀紀 4353년 11월 18일, 음력 10월 4일 乙丑)

2020(4353).11.18(수) 음력 10.4 을축

“나 또한 십일월의 저 바람 속으로 몸을 부리고 싶다//바람은/나무들이 끊임없이 떨구는 옛 기억들을 받아/저렇게 또 다른 길을 만들고/홀로 깊어질 만큼 깊어져/다른 이름으로 떠돌고 있는 우리들 그 헛된 아우성을/쓸어주는구나//혼자 걷는 길이 우리의 육신을 마르게 하는 동안/떨어질 한 잎살의 슬픔도 없이/바람 속으로 몸통과 가지를 치켜든 나무들//마음속에 일렁이는 잔등(殘燈)이여/누구를 불러야 하리/부디/깊어져라/삶이 더 헐벗은 날들을 받아들일 때까지” -박영근 ‘십일월’

“분노를 없애려면 정말이지 아무것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걷지도 말고 움직이지도 말고 입도 뻥긋하지 말아야 합니다. 몸을 움직이거나 혀를 움직이는 순간 분노는 커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톨스토이

1884(조선 고종 21) 우정총국 업무개시, 서울-인천 간 신식우편제도 실시
1905 시민들 대한문 앞에 모여 을사늑약 파기 주장, 상가 철시
1957 국제적십자 생존 납북인사 명단 통고(337명)
1959 서울 남산의 팔각정 준공
1974 자유실천문인협의회 창립
1977 최덕신 외무장관 미국 망명
1985 서울시내 14개 대학생 186명 민정당 연수원 기습 점거 농성
1988 국회광주특위 1차 청문회
1991 평양에서 제5차 북한-일본 국교정상화 회담 열림
1992 국립극장 대극장 가설무대 붕괴 연습단원 29명 부상. 옐친 러시아 대통령 방한 
1993 서울 제3기 지하철(9-12호선)노선 확정
-- 총 120㎞로 95년 착공 99년 말 완공 예정이었으나 9호선(방화-둔촌) 일부 구간만 2011년 개통, 10호선(시흥-면목) 11호선(염곡-신월) 12호선(왕십리-번동)은 미개통
1998 첫 번째 금강산 관광객 835명 태운 현대금강호 동해항에서 출발
2013 박근혜 대통령 취임 후 첫 국회 시정연설
2013 박인비 한국인 최초 LPGA '올해의 선수' 확정
2015 인권변호사 조준희 세상 떠남(77세)
1727 이란 타브리즈에 지진 사망 77,000명
1901 미국 통계학자 조지 갤럽 태어남
1903 미국 파나마운하 영구 임대
1922 프랑스 소설가 마르셀 프루스트 세상 떠남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928 미키 마우스 만화영화 ‘증기선 윌리(Steamboat Willie)’에서 첫선
1952 사랑의 시인·혁명의 시인 폴 엘뤼아르(프랑스) 세상 떠남(57세) “이것은 인간의 뜨거운 법칙이다/포도로 와인을 만들고/숯으로 불을 만들고/입맞춤으로 인간을 만드는 것//이것이 인간의 딱딱한 법칙이다/전쟁과 비참에도 불구하고/죽음의 위협에도 불구하고/본연의 자세를 꼿꼿이 유지하는 것//이것이 인간의 부드러운 법칙이다/물을 빛으로/꿈을 현실로/적을 형제로 변화시키는 것//어린아이의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최고 이성에 이르기까지/스스로를 완성시켜가는/낡고도 새로운 법칙이다.”-‘정의’
1959 영화 ‘벤허(감독 윌리엄 와일러)’ 미국에서 개봉
-- 우리나라 사람들이 명절에 가장 생각나는 영화로 꼽는 ‘벤허’는 아카데미 작품상 남우주연상 감독상 의상상 촬영상 등 11개 부문 수상해 아카데미상 최다수상 
1987 아프리카 가이아나의 인민사원(존스 타운)에서 짐 존스목사 주도로 신도 집단자살
-- 어린이 276명 포함 신도 912명이 존스 목사의 명령으로 청산가리 탄 주스 마심, 이 사건은 White night라 불리면서 부패된 사이비종교의 대명사처럼 됨
2003 알 카에다 미국과 이라크 파병에 동조하는 나라에 대한 테러 선언

< 자료 제공 : 손혁재 교수 >

오늘 서거하신 독립운동가, 좌측부터 김교헌, 김치보, 이윤희, 전명운 선생의 모습

 

김가연 기자  k-gaye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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