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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독립선언 102주년 기념식 도쿄서 개최

‘2․8독립선언’은 1919년 2월 8일 재일 한인유학생들이 임시로 결성한 『조선청년독립단』 명의로 최팔용, 송계백, 이종근,김도연, 전영택,윤창석, 김상덕 선생 등 11명의 대표위원이 서명하고, 재일 한인유학생 600여 명이 참석하여  동경 한복판에서 독립을 선포한 사건이다. 

유학생들은 조선기독교청년회관에서 등사판을 빌려 와세다대 인근 유학생 김희술 선생의 집에서 독립선언서와 결의문 6백부를 인쇄했다. 최팔용 선생이 대표로 나가 이광수가 작성한 선언서와 결의문을 낭독, 만장일치로 가결하여 일본의회에 청원서를 제출하려다 일경의 제지로 실패했다.

 3·1 운동을 비롯한 국내외 독립운동의 기폭제가 된 것으로 평가받는 이 선언은 1920년대 청년․학생의 항일투쟁에 결정적인 영향을 줬다. 또한 국내외에 수많은 독립운동단체가 조직되고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수립되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항일 독립운동의 불씨를 지폈다.

2·8 독립선언 102주년 기념식이 8일 오전 11시 일본 도쿄 재일본한국YMCA회관(한국문화관)에서 열린다. 재일본한국YMCA(이사장 정순엽) 주관으로 진행되는 행사에는 강창일 주일대사와 독립유공자 후손, 유학생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행사 진행 과정은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된다.

박찬화 기자  multi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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