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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민족정신의 상징, ‘단군천부경’ 자료전시회 열려

삼일신고, 참전계경과 함께 한민족의 3대 소의경전인 천부경
천부경과 단군 관련 귀한 자료들이 최초로 공개

 

(사)한국민족종교협의회(회장, 이범창)는 “단기 4354년 개천절을 앞두고 ‘한국 민족정신의 상징, 단군천부경 자료전시회’를 오는 10월 1일부터 25일까지 천도교 수운회관 4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부경은 환국으로부터 구전되어 내려오는 신교의 경전으로 삼일신고, 참전계경과 함께 한민족의 3대 소의경전이며 민족정신과 민족혼의 상징이기도 하다.  

근대들어 천부경이 어떻게 전승되어 왔는지 그 유래가 명확하지는 않지만, 중국에 망명했던 전병훈 선생은 윤효정이라는 분으로부터 천부경을 전해 받고 난해한 천부경을 심도 있게 연구하고 해석하여 1920년에 『정신철학통편』을 발간하고, 이를 세계 각 나라의 도서관에 보내 공개한 사실이 있다. 

이번 행사는 전병훈의 ‘단군천부경’ 발간 100주년을 기억하고 축하하기 위해 준비되었으며 올해에 “단군천부경 공개 100주년 기념전시 및 천부경 학술대회를 준비하였다. 

광무9년(1905년)이라고 연도가 새겨진 천부경 비석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광무9년(1905년)이라고 연도가 새겨진 천부경 비석이 공개되며 단군 천진(天眞)을 공개하여 그 시대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돕게 되며, 전병훈 선생의 천부경 원문을 비롯하여 그 전에 발간된 ‘태백일사’ 천부경으로부터 항일독립지사인 이시영 부통령의 천부경 등 최근의 관련 자료까지 전시된다.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이찬구 박사는 “이번 전시회에는 100여 점에 달하는 천부경과 단군관련 문헌, 유물, 사진, 서각 등 평소에 볼 수 없는 귀한 자료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며 “전시가 열리기까지 헌신적인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이번 행사가 우리의 정신문화 고양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고로 천부경 학술대회는 10월 22일(금)에 개최 예정이며, 이번 천부경 기념행사는 작년부터 준비해왔으나 그동안 코로나 사태로 인해 불가피하게 미뤄졌던 것을 이번에 개최하게 된 것으로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사전 예약을 문자로 받고 있다. [ 안내 : 010-3857-3722 ]
 

 

차보람 기자  carbora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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