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문화 & 힐링 축제.행사.전시회 소식
인권 성장을 위해 현장에서 뛰는 사람들

지난 10일, 대한민국시민인권상 시상식 열려

인권이라는 단어만큼이나 소중하면서도 가치 있는 단어가 또 있을까! 인간이면 누구나 누려야 할 마땅한 권리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사회적 상황과 제약에 의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것이 바로 인권이다.

지난 12월 10일(금)에는 대전광역시에서 제 74주년 세계인권선언기념 KHU대한민국시민인권상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시민인권상 수상자 기념 사진, 좌로부터 김태성 의장, 황인호 구청장, 심은석 서장, 김준형 대표이사, 김형태 대회장, 이상도 원장, 이주환 원장, 윤영민 부의장, 오노균 박사이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대전시 동구 삼성동에 위치한 시민인권센터에서 진행이 되었는데 7개 분야에 걸쳐 인권운동과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대표자에게 시상을 하는 시간이 있었다.

시상에는 본 행사의 대회장을 맡고 있는 김형태 박사(전 한남대 총장)와 시민단체장으로 시민인원연맹 총재를 맡고 있는 오노균 박사가 함께 했다. 

좌로부터 공주서 경무계 직원, 김형태 대회장, 심은석 서장, 오노균 박사이며 심은석 서장은 인권과 관련한 시낭송을 해 평소 인권에 관한 소신을 밝히면서 이날 행사의 전체 분위기를 한껏 띄우기도 했다.

이날 시상한 7개 분야를 보면 ▲노동인권 분야 김태성 대덕구의회 의장, ▲인권법조 분야 심은석 공주경찰서장, ▲인권복지 분야 김준형 (주)비즈관광 호텔 대표이사, ▲인권실천 분야 황인호 대전동구청장, ▲인권의료 분야 이상도 대전중앙이비인후과 원장, ▲청소년인권 이주환 국민청소년수련원장, ▲기초자치인권 분야 윤영민 화순군의회 부의장이 각기 수상했다. 

이날 수상자들의 활동 내용을 보면, 우선 노동인권 분야 김태성 대덕구의회 의장은 대전자치구 최초로 권리보호 증진을 위한 조례를 최초 발의하였으며 대덕구 노동자 권리보호증진 센터 운영의 근거를 마련하여 근로자 권리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인권법조 분양의 심은석 공주경찰서장은 공평한 법집행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경찰관들의 인권 감수성 증진운동에 앞장서 왔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부당한 인권침해, 부정부조리 해소, 대주민 서비스 활동을 확대하는 등 선진차지 위상정립에 기여한 공로가 있다.

인권복지 분야 김준형 (주)비즈관광 호텔 대표이사는 경남 청소년 폭력예방 활동에 앞장서 아동학대, 성폭력 예방을 위한 인권교육에 앞장서 왔으며, 지역아동센터 등에 복지활동을 위해 사제 2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코로나19 방역 물품 등을 시설 등에 후원해 오고 있다.

인권실천 분야 황인호 대전동구청장은 지난 20여 년간 생활 속의 인권운동을 전개해 오면서 대전 동구 인권행정의 제도적 기반마련과 인권옹호 실천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장애인 복지향상과 차별 받지 않는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권의료 분야 이상도 대전중앙이비인후과 원장은 48년 동안을 지역의료인으로 건강사회 구현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코로나19 방역에 앞장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라이온스클럼, 충효의 연합회 의료분쟁위원 등 숨은 봉사와 차별 없는 나라를 세우는 시민운동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

청소년인권 이주환 국민청소년수련원장은 26년가 국민청소년 수련원을 운영하며 약 4백만여명의 청소년들에게 도전정신과 호연지기를 키우는데 공헌한 바 있으며, 태권도 9단 대사범으로 무도정신을 통해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마지막으로 기초자치인권 분야 윤영민 화순군의회 부의장은 정책연구와 우수의정활동 사례도입으로 시민인권 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후쿠시마 원정 방사능 오염수 해양수 배출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장을 위한 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해 오고 있고 현장 위주의 의정활동으로 주민의 어려움과 고충을 해결하는데 일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전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담당관인 김철홍 인권교육연구소 소장이 참석해 행사를 빛내주었다.

이러한 배경으로 분야별 일곱 분의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었으며 이번 수상자를 선정함에 있어 김신호 전 교육부 차관께서 심사위원장을 맡았고 사회 여러 단체장들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공정한 대상자 선정을 위해 최대한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념 행사를 비롯해 축하 공연이 준비되어져 있었으나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행사 규모를 최소화 하였으며, 준비되었던 식사와 축하 공연은 아쉽지만 취소되었다. 

본 기자는 현장에서 활약하는 분들의 말씀을 들으면서 앞으로 NGO시민인권연맹이 해야 할 일들이 하나둘 씩 정리가 되었다.

이날처럼 시민인권상을 수상하는 분들의 삶의 현장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촬영하여 이를 보급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 될 것 같았고 기존의 시민인권상을 수상하신 분들을 클럽 형식으로 묶으면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단일화된 목적 공동체를 좀 더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이 가능하게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권의 사각지대는 많다. 그러기에 우리의 관심이 더욱 필요하고 할 일들이 많아지는 것이다. 그게 살아볼만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우리들이 해야 할 일 중의 하나이다.

 

김만섭 기자  kmslove21@hanmail.net

<저작권자 © 한韓문화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만섭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