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 이슈 사회/정치/경제
파라과이 박찬영 대표, 국회포럼회장 공로상,우수지회 2개 부문 수상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연합뉴스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6회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27일 오후 여수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코로나로 인해 3년만에 다시 열리게 된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67개국 141개 지회 소속 회원 700여 명을 비롯 국내 중소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가했다. 


첫날 개막식 행사에서 박찬영 파라과이 아순시온 지회장은 국회 세계 한인경제 포럼 회장  공로상을 수상하고 이어 우수지회 표창도 수상했다. 2개 부문 수상은 박찬영 지회장이 유일하다. 

30여년 전 맨몸으로 남미 파라과이에 이민 온 박찬영 대표는 현재 ABC그룹 대표, 프랑스 명품 주얼리 브랜드 Les Néréides 의 해외 총판 대표, 세계 한인 무역 협회(월드옥타) 파라과이 지회장을 맡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국회 세계 한인경제 포럼 회장 표창은 박찬영 지회장을 필두로 이석찬,심세환,연승규,남정화,김욱,이영준,박일성 등이 수상했고 우수지회 표창은 임의석(호주 시드니),정기화(중국 이우),최영석(미국 LA),백수영(베트남 호치민),김효선(캐나다 토론토),이응석(이집트 카이로),이은주(독일 프랑크푸르트),전일(중국 대련),박남권(미국 애틀랜타),김규일(대만 타이베이),정용중(캐나다 벤쿠버),권호길(중국 단동) 등이 받았다. 


박찬영(55세) 대표의 인생은 파란만장하다. 군대 제대 후 90년대에 남미 파라과이에 오게 되었고, 2년 간 할부판매업을 하다 귀국해 결혼, 이듬해 아내와 함께 다시 파라과이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인 인생의 새로운 2막을 먼 이국땅에서 시작했다.

의류매장을 열고 이후 전자업종에도 매진하여 파라과이 지방 도시를 돌며 발품팔아 카메라를 판매하기 시작했고 피나는 노력 끝에 업계에서는 유례없는 판매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이후  'CW인터내셔널', '코렉스', 'ABC 전자', '바이어 트랩' 등 4개의 유통회사를 경영하다 2016년 '레 네레이드'라는 글로벌 브랜드 사업에 뛰어들어 지금은 전자회사와 ‘레 네레이드’ 등 여러 회사를 병행 운영하고 있다.  


박찬영 대표는 "함께 가는 사람들과 상생하며 백년대계를 위한 발걸음을 꾸준히 밟아 나갈 것"이라며 "코로나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세계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세계 각국의 여러 한인들과 함께 협력하여 난관을 극복하고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파라과이 지회 발전을 위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박 대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여러 국가의 관련 업종 대표들과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28일 오후 대만의 JNTtech(대표 김규일)와 MOU를 체결했다.

 

박찬화 기자  multikorean@hanmail.net

<저작권자 © 한韓문화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찬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