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와 팬데믹에 대한 관심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가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를 ‘관심 변이’로 추가 지정했습니다. ‘아르크투루스’(Arcturus)라는 별칭이 붙은 오미크론의 변이인 ‘XBB.1.16’으로, 현재 전 세계 34개국에서 보고됐습니다.
미국 사례의 9.6%, 전 세계 사례의 4.2%를 차지할 만큼 빠르게 확산 중인 ‘아르크투루스’는 이전에 등장한 변이 바이러스보다 전염력 및 면역 회피 능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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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는 아르크투루스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기 시작한 이후, 2개월 전에 비해 확진자가 약 100배로 폭증했습니다. 최악의 피해를 입은 일부 주(州)에서는 다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할 정도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인도에서는 매일 약 1만 건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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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XBB.1.16 변이가 국내에도 이미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26일 정례브리핑에서 "XBB.1.16 변이가 지난 3월 9일 국내에서 처음 검출됐고 현재까지 152건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유수연 기자 miracle20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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