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환단휘기>에 실린 <삼일신고집해> 말하는 게 아니다. <청 만주지>(1904년)에 실린 샤먼의 말이 <태백일사>의 본문에 나올 수 있느냐 물어보는 거다. 더 정확하게는 <신단실기>(1914년)에 인용된 내용이 <태백일사> 본문에 나올 수 있느냐 해명을 해보라는 거다.
이 문제는 <태백일사>의 신뢰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게 하는 치명적인 질문이다. 후대 문헌이 선대 문헌에 나온다는 건 그 선대 문헌이 위조라는 결정적인 근거가 된다. 지금 문제는 <환단휘기>가 아니라 <태백일사>다.
진선론자는 답변해야 한다.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