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학연구소가 오는 10월 25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10분까지 ‘남한산성에서 고대 서울의 역사 내려다보기’를 주제로 국내 국학 역사답사를 진행한다.
이번 답사는 남한산성에서 서울 지역 고대사의 공간을 조망하고, 참가자들과 함께 고대 서울의 역사 지도를 재구성해보는 자리다. 남한산성의 역사도 함께 살펴보며, 일반인과 관련 연구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오전 10시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1000에 위치한 남한산성역사문화관 입구에 모인다. 역사문화관을 30분간 관람한 뒤, 약 34분을 걸어 서문전망대로 이동해 서울 지역 고대사를 주제로 토론한다.
이어 서문전망대에서 수어장대까지 약 15분간 이동한다. 수어장대에서는 『병자호란 47일의 굴욕』(2013)의 저자 윤용철 대표가 초청 해설을 맡아 병자호란과 남한산성의 역사를 설명할 예정이다.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는 수어장대 인근에서 참가자들이 준비한 먹거리로 점심을 먹는다. 이후 남문을 거쳐 남한산성역사문화관으로 돌아오는 약 40분의 도보 이동을 끝으로 답사를 마무리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다만 식당에서의 점심 식사는 없으므로 참가자는 점심 대용 먹거리와 간식, 음료를 직접 준비해야 한다. 전체 도보 이동은 약 1시간 30분으로, 산길을 걷기에 편한 신발과 복장을 갖추는 것이 좋다.
대중교통 이용자는 지하철 8호선 산성역 2번 출구 쪽 버스정류장에서 9-1번 버스를 타고 남문터널 정류장에 내린 뒤, 약 2~3분 걸으면 역사문화관에 도착한다. 자가용 이용자는 남한산성역사문화관 주차장이나 남한산성 남문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참가 신청과 문의는 국학연구소 임찬경 담당자(010-8918-1620)에게 하면 된다.

박찬화 전문기자 multi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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