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오피니언 독자 투고
【감상】 시 - 그 사이


그 사이

 

나와 너 사이가
얼마나 되나
나와 그것 사이가
얼만치 되나

가까워진다
아니
다른 이에게서
멀어지는 것이다

멀어져 간다
아니
다른 무언가에
가까워진 것이다.

 

박노해

 

 

박하영 기자  p-hayoung70@hanmail.net

<저작권자 © 한韓문화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하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 ◈ 역사 속 오늘 이야기(檀紀 4356년 6월 3일, 음력 4월 15일 壬辰)
  • 힘 잃는 인류 아프리카 단일기원설
  • 올마이투어 ‘2023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 개최
  • 서울교회, 특별 새벽기도회 ‘2023 홍해작전’ 시작한다
  • 한국인삼협회, 30일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 ◈ 역사 속 오늘 이야기(檀紀 4356년 6월 3일, 음력 4월 15일 壬辰) ◈ 역사 속 오늘 이야기(檀紀 4356년 6월 3일, 음력 4월 15일 壬辰)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0/30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