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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올해 총기사고 사망자만 1만4000명

미국 백악관은 8일 한국계 미국인 일가족 3명을 포함해 8명의 사망자를 낸 텍사스주 아울렛 총기 난사 사건 직 후 총기 규제법 처리를 다시 한번 촉구했습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오늘은 2023년의 128번째 날이며 어제 우리는 올해 들어 201번째 총기사건을 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서 총기사건은 대량 총기 난사(mass shooting)’를 말합니다.  대량 총기 난사란 범인을 제외하고 4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한 총기 사고를 의미하는데요 5월 7일 기준 올해 누적 미 총기 사고는 총 201건이 된 것을 말합니다. 이 수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181건)보다 20건이 많은 수치라고 미 총기 관련 비영리재단 ‘총기폭력아카이브(GVA) GVA는 분석했습니다. 

백악관 대변인은 이어 "이는 하루 평균 한 건 이상의 총기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믿을만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총기사건·사고로 1만40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위기 상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유수연 기자  miracle20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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