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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백만장자, 17세 친아들 피 수혈받았다

회춘에 대한 집착으로 매년 수십억원을 투자해온 미국의 40대 백만장자가 이번에는 친아들의 피를 수혈받아 도마에 올랐습니다. 

브라이언 존슨 부자. /브라이언 존슨 인스타그램

5월 22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IT 사업가인 브라이언 존슨(45)은 자신의 신체 나이를 만 18세처럼 되돌리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여러 의사와 함께 ‘프로젝트 블루프린트(Project Blueprint)’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는 최근 몇달 사이 익명의 젊은 기부자들로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혈장을 수혈받았습니다. 

최근에는 자신의 친아들 텔메이즈(17)를 텍사스의 한 의료원으로 데려가 1리터에 달하는 피를 뽑게 했는데 텔메이즈 전체 혈액량의 5분의 1 정도로 추정되는 양입니다. 뽑아낸 피에서 분리된 혈장은 아버지 브라이언에게 주입됐습니다. 브라이언 또한 자신의 피를 뽑아 혈장을 분리한 뒤 70세 친아버지에게 주입해 ‘3각 기증’을 완성했습니다. 

브라이언 3대의 혈장 교환 사례를 놓고 뱀파이어를 연상시키는 방법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이 일은 회춘에 대한 현대인의 갈망을 보여주는 극단적인 사례라 할수 있습니다.

한편, 브라이언 존슨은 이전부터 부를 이용해 노화를 늦추거나 아예 역행하는 방법을 찾는 데 연간 수백만 달러를 투자하는 것으로 화제가 됐습니다. 그는 자신이 직접 실험 대상이 돼 식사, 수면, 운동을 포함한 의학적 진단과 치료법을 찾고 있습니다. 

유수연 기자  miracle20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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