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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로 2025년 바닷속 물흐름 멈춘다…기후 대재앙 예고"

환경오염에 따른 지구 온난화가 지속되면 바닷물의 흐름이 이어지는 대양의 해류 순환이 앞으로 수십 년 이내에 멈추면서, 기후 재앙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고 미 CNN이 7월 25일 보도했습니다.

 CNN은 네이처 저널에 실린 논문을 인용해 멕시코 만류 등 “대서양자오선전복해류(Atlantic Meridional Overturning Current)가 빠르면 2025년에서 금세기 중반까지 사라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대서양 자오선 전복해류는 거대한 전 지구에서 콘베이어 벨트처럼 작동하는 여러 해류의 묶음인데요. 열대 지역의 난류가 북대서양으로 흘러 냉각되고 염도가 높아지면 바다 해저로 내려간 뒤 다시 남쪽으로 흐릅니다.

해류의 이 같은 움직임이 지구 온도 변화를 조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해류 움직임이 멈추면 엄청난 영향이 초래되면서 미국과 유럽 일부 지역에 극단적 추위가 닥치고 열대 지방의 우기가 바뀌게 된다고 과학자들은 지적했습니다.

바닷물 온도가 상승하고 빙산이 녹아 대양에 민물 유입이 늘어나면 염도가 줄어 가벼워지면서 바닷물이 가라앉지 못해 대양 해류 컨베이어 벨트가 멈추는 것입니다. 

유수연 기자  miracle20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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