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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해 연안 동부의 비옥한 땅이 만든 조지아 와인이 주목받다조지아 와인, 와인&주류 박람회 참석자들에게 최고의 와인 맛을 선물하다.

대전 국제 와인 EXPO 2023,  조지아 등 30개국에서 참여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세계 30개국 3200여종의 와인을 맛볼 수 있는 '와인&주류 박람회'가 개최 중이다.”고 밝혔다.

 

분비기 시작하는 와인 축제 행사장의 모습

이번 박람회에는 16개국 200개 업체가 참여하고 270여개의 부스가 운영되어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자사 제품만의 특별한 맛과 향을 선보이고 있다.

 

조지아 와인 죤을 방문한 고객과 상담하는 모습

아시아 최대 와인 시음죤에서는 흑해 연안 남부에 위치하며, 인류 최초 와인 생산 발상지로 세계적인 와인 메이커가 많이 있는 국가인 조지아의 조지아 와인을 비롯해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호주, 스페인, 남아공 등 세계적인 와인을 시음할 수 있다.

특히 가장 큰 규모로 구성된 조지아 와인 죤에는 조지아 정부에서 자국 내 가장 우수한 기업체 15곳을 선별하여 본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조지아 내 와인 생산지 표시 지도

와인&주류 박람회 이튿날에는 주한 조지아 대사관에서 타라쉬 파파스쿠아 TARASH PAPASKUA 주한 대사가 현장을 방문하여 와인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국토의 환경이 비슷한 한국과 조지아가 와인 축제와 같은 문화 교류를 시작으로 더욱 친숙한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고 더 많은 문화 교류 행사를 진행하여 글로벌 세계 문화를 리드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지아 와인 죤을 방문한 타라쉬 파파스쿠아 TARASH PAPASKUA 주한 조지아 대사

또한 이날 행사장에는 NATIONAL WINE AGENCY로 참가한 ELENE KIKNADZE 마케팅 메니저가 조지아 와인 죤에서 자국의 와인 홍보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

 

ELENE KIKNADZE 마케팅 메니저가 고객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조지아의 대표 와인 중에 하나인 마라니 체레텔리의 공동대표(바실리 체레텔리 VASILI TSERETELI, 레반 치르그바바 LEVAN TSIRGVAVA)는 조지아 와인을 설명하면서 “인류 최초의 와인 생산 발상지이며 비옥한 조지아 국토에서 생산된 포도를 중심으로 최고급의 와인이 만들어질 수 있었고, 작년 대전에서 진행된 국제 와인 축제에 참가하면서 이번 행사 참여를 제안 받았다.”고 전했다.

 

고객과 담소를 나누는 타라쉬 파파스쿠아 TARASH PAPASKUA 주한 조지아 대사의 모습

마라니 체레텔리 와인 관계자는 “체레텔리 와이너리 TSERETELI WINERY는 체레텔리 가족의 정통 오리지날 고품격의 조지아 와인이다. 체레텔리 와이너리에는 제조자의 삶의 철학, 핵심 가치, 사명감, 미래에 대한 비전이 담겨 있다. 우리는 ‘와인은 예술작품과 같으며 그 이름에 품질과 창의성을 담았다. 우리는 이번에 세 종류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와인을 준비하였다.”고 한다.

 

Limited Edition 제품과 주라브 체레텔리 ZURAB TSERETEL

그리고 “첫 번째는 프리미엄 와인인 로제(ROSE)를 비롯한 7가지로 구성된 Limited Edition 상품이다. 크베브리 방식을 사용하여 소량만 생산된다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 화인 상표에 생산연도와 함께 생산 수량 및 몇 번째 생산물량인지 숫자로 표시되어 있다. 두 번째는 주라브 체레텔리 ZURAB TSERETELI로 주라브 체레텔리 개인의 삶의 철학과 이에 따른 독특한 창작방식을 전 세계인들과 공유하기 위한 모티브를 두고 만들어진 와인이다. 그리고 세 번째는 모자이크 MOSAIC로 상표 이미지를 조지아 와인 애호가들에게 다채롭고 긍정적인 컬렉션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세계 최고의 예술가 작품을 배경으로 상표 이미지를 생산하게 되었다.”라고 했다.

 

모자이크 MOSAIC - 세계 최고의 예술가 작품을 배경 이미지로 만든 작품

이번 행사에 조지아 와인이 참여하게 된 데에는, 행사를 주관하는 대전관광공사의 적극적인 요청이 있었고 이에 조지아 정부에서도 긍정적인 검토를 진행했으며, 고급 와인 소비국의 하나인 한국의 국민들에게 질 좋고 맛있는 조지아의 와인을 소개하기로 결정하여 진행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소량만을 제작하는 프리미엄 제품에는 제작 년도를 비롯해 생산 수량이 명시되어 있다.

조지아 와인 매장을 둘러 본 한 국내 와인 애주가는 “조지아 와인을 시음하면서 한국은 물론 다른 국가에서 생산되는 와인과는 뭔가 특별한 맛과 향의 차이가 있는 것 같다.”며 “조지아 와인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주위의 와인 애주가들에게 조지아 와인을 적극 권하고 싶다.”며 시음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여러 참여자들이 조지아 와인 죤에 모여 시음을 하고 있는 모습

이번 와인&주류 박람회는 10일까지 진행되며 와인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의 현장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고, 행사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주요 문화 공연과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박람회는 '대전국제와인엑스포'로 명칭을 변경하고 행사 규모를 확대함으로써 와인 시음과 함께 볼거리, 먹거리를 준비했다"며 "방문객들이 세계 와인을 감상하고 시음하면서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환영 인사말을 전했다.

 

 

차보람 기자  carbora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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