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지역 독립운동은 1903년 첫 이민이 하와이에 도착하면서 시작되었다. 이들 중에는 각자의 꿈을 찾아 미주 본토 각지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였고 1905년 한국이 을사늑약으로 주권을 상실하자 미주 한인들은 본격적인 국권 회복을 시작 하였으며, 그 중심에는 미주 독립운동의 최고단체인 ‘대한인국민회’ 가 있었다.
‘대한인국민회’는 일제치하 미주 애국지사들이 세운 임시정부이다. ‘국민회’는 1909년 2월1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안창호,박용만,이승만 등에 의해 창설된 미국내 독립운동 단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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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운동가 안창호(1878~1938)가 대한인국민회 본부 앞에서 찍은 사진. 1913년. (출처 : 독립기념관) |
1911년 8월 미 본토와 하와이 멕시코의 한인단체를 통합한 ‘대한인국민회 중앙총회’가 창립되어 해외 한인의 독립운동을 주도 하게 되었다. 미주 한인들의 단결과 이익 및 권리를 옹호하며 37년간 독립운동을 하였던 대한인국민회는 1938년 샌프란시스코에서 로스엔젤레스로 총회관 건물을 구입 이전하였고, 미주이민 100주년이 되던 2003년 새롭게 단장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04년 기념재단이 출범한 후에는 선조들의 독립정신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차세대에 알리며 교육에 힘쓰고 있다.
대한인국민회기념재단은 지난해 2022년 12월 19일 국민회관에서 개최한 정기 총회에서 클라라 원 이사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하여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박찬화 기자 multi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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