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랑 김해지부는 12일 일요일 오후 3시 김해 상공회의소 5층에서 역사특강을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역사특강은 <한민족의 뿌리 역사와 홍산문화>라는 주제로 윤창열 대한사랑 이사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홍산문화 또는 요하문명은 동서인류문명의 발상지이자 제5의 문명으로 알려져 있다. 이 지역은 환국과 배달, 조선 시대의 우리 한민족의 역사와 깊은 연관이 있으며, 고대 한국인의 뿌리를 담고 있다.  

역사 특강을 통해 참가자들은 홍산문화의 중요성과 한민족 뿌리 역사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참석한 50대 한 남성 분은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았고  앞으로 적극 참여하겠다"고 하였으며 60대 남성은 "전체적인 역사 왜곡은 잘 몰랐는데 아직도 식민지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 놀랍다"라며 분노하고 홍산문화와 환국배달조선의 역사에 대해서 놀라워 하였다.

이날 참석한 60대 화가 분은 우리 역사에 관심이 많아 지난번 행사에 이어 두번째로 참석을 하였으며 자신의 그림 작품 한 점을 행사에 재능 기부하기도 하였다.

행사를 마친 관계자는 "앞으로 꾸준한 역사특강을 통하여 김해에 올바른 역사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와 계획을 밝혔다.

박찬화 기자  multikorean@hanmail.net

<저작권자 © 한韓문화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