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렌지카운티 브레아 시는 지난해 12월 2일 브레아 커뮤니티 센터에서 마티 사이몬오프 시장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권도의 날’ 선포 기념 행사를 가졌다.
브레아 시의회는 2023년 9월 태권도의 날(9월 4일)을 지정, 기념하는 결의안을 가결하였고, 결의안 사본을 10월 가주태권도위원회에 전달한 바 있다. 브레아 시 태권도의 날 선포 기념 행사에 참가한 주요 인사들이 태권 스토리 시범단과 함께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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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태권도위원회(위원장 김진섭)가 개최한 이날 행사에서 마티 시모노프 브레아 시장은 태권도 명예 5단 단증을 수여받았다. 도복을 입고 송판 격파에 나선 시모노프 시장은 첫 번째 도전에서 실패했지만, 2번째 시도에서 송판 3장을 격파했다.

대한사랑 엘에이지부의 청소년 단장인 이준희 단장은 우리의 문화인 태권도를 오렌지카운티의 부레아시에 태권도의날을 지정하는 데 큰 공헌을 하였다.

기념 행사에선 브레아의 태권 스토리 시범단이 품새와 격파 공연을 선보였다. 이 행사에 참여한 단원들과 태권도 시범단은 우리의 문화유산이 미주류사회에 인정을 받아서 대한의 후손으로 큰 자신감과 사명감을 갖게 되었다고 하였다. 마티 사이몬오프 시장은 시범을 보인 ‘태권 스토리 시범단’ 전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한편, 캘리포니아 의회에서 태권도의 날 제정안이 통과된 2021년 7월 이후 오렌지카운티에서 태권도의 날 기념 결의안을 선포한 도시는 풀러턴, 어바인, 부에나파크와 브레아까지 4곳이다.
박찬화 기자 multi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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