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이자 빌앤드멜린다게이츠재단의 설립자가 인공지능(AI)과 백신, 기후변화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빌 게이츠는 지난 2월 인도 NDTV와 한 단독 인터뷰에서 AI가 인간의 생활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며, 그로 인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 말했습니다. AI의 가파른 발전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에 대한 두려움에 대한 질문에 그는 "(AI로 인해) 세계적으로 노동력 잉여는 곧 사라지게 될 것"이라며 "이는 생산성 증가로 이어지고, 이로 인해 더 광범위한 규모의 사람들이 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AI가 본질적으로 인간의 역할을 하는 단계에 도달하고 있는지 여부와 관련해 지난 2년간 이 분야에서 상당한 진전이 있었지만 기계는 인간과는 다른 접근 방식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컴퓨터는 항상 계산 같은 것에 초인적이었다"며 "이제는 시를 쓰거나 노래를 작곡하는 등의 영역에서도 인간의 99% 수준으로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AI가 어디에 가치를 더하고 그것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한계점은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유수연 기자  miracle2005@naver.com

<저작권자 © 한韓문화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