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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각과 치성광여래
우리나라 절에는 대부분 칠성각이 있다.  전통적인 신교神敎와 불교가 적절히 결합된 것이 바로 칠성각이다. 칠성각에는 불상을 따로 모시지 않고 대부분 탱화만을 두고 있는 것이 일반적인데 칠성탱화는 치성광여래熾盛光如來 부처를 중심으로 북두칠성을 그린 불화다.
 
운악산 봉선사 북두각에 모셔져 있는 치성광여래
불교가 우리나라에 보급 되기 전 우리나라에 널리 퍼져있던 사상은 신교神敎였는데 신교의 북극성과 북두칠성 신앙을 불교에서 받아 들이면서 북극성을 부처님으로 바꾸어 부르게 되었다. 그 부처가 치성광여래 부처다.
 
치성광(熾盛光)이란 명칭은 북극성의 빛이 밤하늘의 별 중 가장 밝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서울 봉은사 북극보전
서울 봉은사에서는 북극보전北極寶殿에 치성광여래가 모셔져 있다.
 
서울 봉은사 북극보전에 모셔져 있는 칠성도와 치성광여래

박지환 기자  youconten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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