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희찬)는 24~25일 관덕정 광장과 제주목 관아에서 야간 개장 ‘귤림야행*’의 버스킹과 첫 정기공연인 ‘귤림풍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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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림야행: 5월부터 10월까지 제주목 관아 및 관덕정 일원에서 이뤄지는 야경산책, 야간공연, 버스킹, 수문장 교대의식, 체험 등을 총망라한 전통문화 복합행사
오는 24일(금) 관덕정 광장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문정석 마술사가 출연해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매직 & 벌륜 쇼’와 그림자 뮤지컬, 버블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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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공연(2023년) 모습 *제공: 제주특별자치도청(이하 같음) |
오는 25일(토) 첫 정기공연 ‘귤림풍악*’에서는 제주목 관아의 밤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전통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퓨전국악, 무근성 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성짓골소리 합창단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귤림풍악: 「탐라순력도」의 귤림풍악(제주목사가 귤밭에서 풍악을 즐기는 모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야간공연 프로그램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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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킹(2023년) 모습 |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설치한 목관아의 조명과 불 밝힌 망경루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공연은 밤산책의 낭만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에 앞서 제주목 관아 일대에서는 조선시대 수문장 교대의식을 재현한 볼거리와 기마대의 거리행진, 전통무예 시연까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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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문장 교대의식(202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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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치경찰기마대 거리행진(2023년) |
김희찬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관광객의 원도심 유입을 유도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제주목 관아를 개방해 오는 10월까지 정기공연인 귤림풍악과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귤림야행’을 대표적인 국가유산 활용 콘텐츠이자 야간관광 브랜드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대한 기자 daehannama7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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