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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 명품자녀 설계에 대한 도덕적 딜레마유전자 설계

오늘의 강연자 폴 노플러는 2030년 대에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을 상상하게 해줍니다. 유전자 편집 기술을 통해 앞으로 우리 아이들의 유전자를 조작하고 디자인할 수 있는 세상에 디자인된 아이와 디자인 되지 않은 아이들이 받게 될 차별을 얘기하는데요. 미래에는 우리 자녀의 유전자를 변형시켜서 마치 명품 숍에서 내 마음에 쏙 드는 명품가방을 고르거나 내가 원하는 맞춤형 가방을 주문-제작할 수 있게 된다는 말입니다. 

공상과학소설에서나 나올 법한 얘기 또는 아직 수 십년 뒤에 일어날 일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유전자 절제 기술인 크리스퍼CRISPR은 상상으로만 가능했던 모든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2015년 초, 중국에서는 이 기술을 통해 유전자가 변이된 배아를 성공적으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우리 스스로에게 던져야할 질문은 지금 이 순간에도 광속으로 발전하고 있는 기술을 어떻게 사용하느냐 사용하지 않느냐가 아니라, 이에 관련된 도덕성에 관한 것입니다. 과연 우리는 어떤 도덕적 사고와 기준을 가지고 인간이 인간의 탄생에 개입하게 될 미래를 살아가야만 할까요? 우리 자녀의 유전자를 변이시키게 될 미래가 정말 괜찮을까요? 인류는 과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어떤 선택을 해야할까요?

폴 노플러의 [명품 디자인 자녀에 대한 도덕적 딜레마]입니다.

 

김석 기자  truedharma169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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