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2일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조아미 가야금 독주회’ 공연이 선보인다.
'조아미'는 국립 국악 중・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국악과 및 동대학원 석사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한국 연주가 협회 회원 및 수임당 가락타기 회원으로 가야금 연주자로서의 역량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서울교육대학원의 영재교육원과 평생교육원 등을 출강하며 교육자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본 공연에서 ‘조아미’는 가야금 명인이신 스승 지순자 선생님께 오랜 기간 배운 두 작품을 선보인다. 지순자 명인은 해금산조의 명인 지영희와 가야금산조의 명인 성금연의 딸로 두 명인에게 받은 예술성을 토대로 풍부한 음악세계를 펼치고 있다. 대풍류는 원래 관악기로 주로 연주하는 곡이나, 아버지 지영희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가야금으로 연주하게 된 것을 ‘조아미’에게 전수하였다. 또한 성금연류 가야금산조는 다양한 조와 청의 변화를 통해 다채로운 선율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지순자 명인이 어머니 성금연에게서 배운 것을 ‘조아미’에게 사사하였다.
12년만에 다시 선보이는 ‘조아미’의 가야금 독주회는 스승이자 지영희 민속음악 연구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명인 지순자가 장구를 연주하고, 제46회 난계전국국악대회 대통령상 수상자이자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온 최태영이 해금을 연주하여 무대의 완성도를 높힌다.
‘조아미’는 “연습하면서 느꼈던 그 즐거움, 제가 공부하며 표현하고 싶었던 음악을 선보이고자 노력했으며, 이를 통해 전통음악의 아름다운 울림이 전해지길 바란다. 함께 해주시는 최태영 선생님과 지순자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공연 프로그램은 △대풍류 / 가야금 - 조아미, 해금 - 최태영, 장구 - 지순자 △성금연류 가야금 산조 / 가야금 - 조아미, 장구 - 지순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명인으로부터 전수받은 전통음악의 깊이있는 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티켓은 전석 초대(무료)이며,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 |
최유정 기자 susan190@naver.com
<저작권자 © 한韓문화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문국’ 망령의 부활인가… 남원문화원은 누구를 위한 역사를 가르치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