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은 독립운동가 이근주 선생을 2017년 1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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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근주 선생 (독립기념관 제공) |
1860년 2월 홍성의 양반집안에서 태어난 이근주 선생은 1895년 을미사변과 단발령에 항거해 발발한 홍주의병에 참여했다. 1910년 9월 경술국치의 비보를 접하고 큰형의 환갑이 지난 뒤 부모의 묘에 가서 제사를 올리고 자결했다.
선생은 홍주의병 과정을 기록한 ‘을미록’, 나라가 매군매국(賣君賣國)의 무리로 더럽혀짐을 한탄한 ‘절의가’, 민영환의 순국을 기린 ‘혈죽시’ 등 여러 항일 기록을 남겼다.
정부는 1991년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박지환 기자 youconten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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