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금 안전한가요?
우크라이나에서는 전쟁의 불길이 꺼질 줄 모르고, 이스라엘과 가자지구에서는 폭격과 사망 소식이 끊이지 않습니다. 심지어 북한군은 러시아에 파병되어 전쟁에 참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여전히 전쟁은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전쟁은 누구에게나, 언제든 불시에 찾아올 수 있습니다.
안전 불감증에 빠진 한국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분단의 상처가 깊은 나라 중 하나입니다. 남과 북은 공식적으로 전쟁이 끝나지 않은 휴전 상태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평화가 당연하다고 여깁니다. 매일 뉴스에서 전쟁 이야기를 들어도, 정작 우리의 현실은 거기서 멀리 떨어져 있다는 안일함에 젖어 있습니다.
이러한 안전 불감증은 위험합니다. 전쟁은 단순히 총과 폭탄으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경제, 정보, 에너지, 그리고 사이버 공간에서도 이미 "전쟁"은 진행 중입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나 주변국 간의 긴장이 고조될 때마다 우리는 한 발짝 떨어져 관망만 하고 있지 않나요?
전쟁은 불시에 찾아온다
전쟁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순간에,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습니다.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역시 예고 없이 발발했습니다. 오늘의 평화가 내일도 이어질 것이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국제사회는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고, 한 지역에서의 분쟁은 다른 지역에 연쇄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한국 역시 이러한 세계적 갈등의 한가운데 있습니다.
대비가 필요한 이유
전쟁을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전쟁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이는 무력의 강화를 의미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전쟁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경각심이 필요합니다. 전쟁을 "남의 일"로 치부하지 않고, 위기 상황에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해야 합니다.
전쟁이나 재난 상황에 대비한 피난 대책과 시민훈련이 중요합니다. 재난 문자만 믿고 있는 것은 위험합니다.
전쟁은 최대한 정치적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주변국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평화를 위한 국제적인 연대를 이어나가야 합니다.
우리가 평화를 당연하게 여길 때, 평화는 가장 쉽게 깨질 수 있습니다. 전쟁은 단순히 군대와 정부만의 일이 아닙니다.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평화의 가치를 깨닫고, 그 평화를 지키기 위해 행동할 때 비로소 평화는 유지될 수 있습니다.
전쟁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습니다. 그 누구도 예외는 아닙니다.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전쟁을 막기 위해 준비하고, 평화를 위해 더 큰 목소리를 내는 것입니다. "전쟁이 없을 거라 생각했던 우리"가 전쟁을 막는 주체가 되어야 합니다.
![]() |
<저작권자 © 한韓문화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문국’ 망령의 부활인가… 남원문화원은 누구를 위한 역사를 가르치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