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사 YTN의 한 뉴스 보도 화면에서 자막 실수로 인해 논란이 일고 있다. "유가족들 현재 유관으로 신원 확인 절차 중"이라는 자막이 방송되며, '유관'이라는 단어가 시청자들 사이에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 해당 문맥에서는 '육안'이라는 표현이 사용되어야 하지만, 오타 혹은 단어 선택의 오류로 인해 부적절한 표현이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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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건이 소셜 미디어에서 확산되면서, 누리꾼들은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한 트위터 사용자는 "자막을 보고 어이가 없었다. 유관이 뭐냐, 육안 아니냐? 눈으로 직접 본다는 의미에서 육안이 맞다"며 방송사의 실수를 꼬집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이런 실수는 프로답지 못하다"며 "한자를 제대로 가르치지 않는 교육 제도도 문제다"라는 의견을 덧붙였다. 더불어 일부 누리꾼들은 한자 교육이 점차 축소되는 현실이 이러한 오류를 초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YTN 측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지만, 이번 사태를 계기로 방송사의 자막 제작 과정에 대한 철저한 검토와 수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물론 육안을 유관으로 표기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SBS 뉴스도 이런 실수를 범한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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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은 단순한 실수로 넘기기보다는, 한자 교육의 중요성과 언론의 정확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정확한 언어 사용이 뉴스 보도의 기본임을 재차 강조하며, 이러한 실수가 재발하지 않도록 개선책을 마련하길 요구하고 있다.
유수연 기자 miracle20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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