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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인 오늘, 꽃샘 잎샘에 두루 안녕하십니까?올 겨울 가장 길고 강력한 한파가 시작되다
이미지 출처=경주시

오늘은 겨울철 추위가 풀려가고 한파와 냉기가 점차 사라지며 입춘과 함께 겨울의 마무리와 봄이 오는 것을 알리는 절기인 우수입니다. 

“우수가 되면 대동강 물이 풀린다.”는 속담이 있으며 땅에는 초목의 새싹이 트이고 봄이 오는 소식을 주변에서 조금씩 바라보게 됩니다.

우수 무렵의 꽃샘추위는 꽃이 피는 것을 시샘하여 매섭게 찬바람을 불어대는데, "꽃샘, 잎샘 추위에 반늙은이(설늙은이) 얼어 죽는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꽃샘 잎샘에 집안이 두루 안녕하십니까?"는 우수 절기 인사도 있습니다.

꽃샘추위를 화투연(花妬姸)이라 합니다. 화투연은 한자말로 ‘꽃이 피는 것을 샘하여 아양을 피운다’는 뜻이며 우리말로는 꽃샘바람이라고도 합니다.

참, 오늘의 기상청 특보 발효 현황을 보면, 내륙 곳곳에 한파주의보와 강풍주의보 그리고 건조주의보가 발령되었으며, 강원도 양양설악산이 영하 17.6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의 한파가 지난 번 입춘 때의 일주일 한파에 버금가거나 더 길어질 수 있다고 하니 따뜻한 옷을 챙겨 입고 건강 관리를 잘 해야겠습니다. 

 

< 자료 제공 : 문광배 대표, 족보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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