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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덕 재외동포청장,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자원봉사자 격려“대회의 성공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어깨에 달려 있어”

재외동포청 이상덕 청장이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개막을 앞두고 자원봉사자들을 찾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리며, 전 세계 한민족 경제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행사다.

이 청장은 현지시간 15일, 대회를 주최한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주관의 자원봉사자 발대식에 참석해 “국내에서도 이 자리를 응원하고 있다”며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이 국내 중소기업과 재외동포 경제인을 연결하는 소중한 다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대회의 성공은 여러분의 어깨에 달려 있다”며 힘을 북돋웠다.

이번 대회에는 총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기업전시회,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통역 및 안내 업무 등 전반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대회의 원활한 진행은 물론, 해외 진출을 꿈꾸는 국내 기업과 재외동포 경제인 간의 교류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회장은 “미 전역의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만큼, 이번 행사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상일 조직위원장과 강신범 공동운영본부장도 “자원봉사자들이 같은 뜻으로 힘을 모아준다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이라는 대회의 목표를 반드시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며 단합을 강조했다.

한편,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1999년부터 시작돼 해마다 국내외 한인 경제인들의 협력과 네트워킹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애틀랜타 대회는 그 중에서도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박찬화 기자  multi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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