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 48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가 오는 4월 28일(일) 오전 11시, 충남 아산시 현충사에서 열린다. 국가유산청 현충사관리소(소장 이신복)는 충무공의 위대한 국난극복 업적과 나라사랑 정신을 국민과 함께 기리는 자리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인 다례(茶禮)는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로 구성된다. 초헌관(현충사관리소장)이 분향과 헌작을 맡고, 충무공 후손 대표가 아헌례, 시민 제관(2024년 충무공 유적 답사기 공모전 수상자)이 종헌례를 진행한다. 이어 대통령 권한대행 명의의 헌화와 분향, 청소년 국가유산 지킴이들의 헌화도 이어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4월 25일부터 5월 5일까지 현충사 고택과 교육관에서는 이순신 장군 관련 사진과 삽화를 전시하는 특별전이 열리며, 현충사 곳곳을 돌며 스탬프를 모으는 '도장 찍기 여행'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같은 날 오전 8시에는 ‘제64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궁도대회’가 현충사 활터에서 개최된다.
아산시도 탄신제 주간(4.25.~4.27.)을 맞아 ‘성웅 이순신 축제’를 연다. 4월 26일에는 구현충사에서 '전국 난중일기 사생대회'와 충무문에서 '전국 연합 소년소녀 합창 페스티벌'이, 27일에는 현충사와 이충무공 묘소를 경유하는 '백의종군길 걷기대회'가 열린다.
현충사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다양한 문화유산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문화유산을 쉽게 접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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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79주년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투어) 연계 전시 (‘24.4.28.) |
박하영 기자 p-hayoung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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