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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학연구소, 흑룡강성 일대 고대사 탐사 성과 공개중국 흑룡강 4박5일 탐방… 한국고대사 북방축 연구 본격화

국학연구소가 한국 고대사의 북방 기원을 추적하기 위한 역사 탐사를 진행하고, 그 성과를 오는 5월 30일(금) 오후 6시 30분, 서울 종로구 대한사랑 서울 세미나실에서 발표한다.

이번 탐방은 ‘읍루-물길-말갈-발해-여진-금’으로 이어지는 고대 동북아 민족사의 연결고리를 현지 유적을 통해 확인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답사는 2025년 5월 1일부터 5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흑룡강성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고대 읍루의 문화적 기원을 밝혀줄 수 있는 신개류문화 유적 등의 탐사가 이뤄졌다.

답사단은 읍루의 문화적 기원을 추적하면서 선사시대 유적인 신개류문화 유적지를 방문했고, 대진국(발해)의 상경용천부 궁궐터와 박물관을 방문하는 등 읍루,말갈과 발해, 금나라 등 각 민족의 지리적·문화적 연속성에 주목했다.

국학연구소는 답사 성과를 바탕으로 5월 30일(금) 오후 6시 30분, 대한사랑 서울사무소에서 <답사 결과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임찬경 박사의 현장 사진과 더불어 학술적 분석이 곁들여진 발표가 이뤄진다.

한편, 국학연구소는 매년 해외 역사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4회를 맞았다. 전문가와 일반인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민족사의 뿌리를 밝히고자 하는 노력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박찬화 기자  multi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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