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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족종교협의회 여성회 창립 20주년 기념식 성료
민종협 여성회 임원 단체 기념 사진

한국민족종교협의회(이하 민종협) 여성회 창립 20주년 기념식이 지난 29일 오후 5시, 서울시청 맞은 편에 위치한 더플라자호텔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번 기념식은 한국민족종교협의회 여성회의 지난 20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사를 낭독하는 한재희 여성회 회장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한재희 회장(한국민족종교협의회 여성회)의 대회사와 김령하 회장(한국민족종교협의회)과 이권재 회장(성균관유도회총본부)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이어 김명덕 회장(천도교 여성회), 이연화 수석부회장(대한불교조계종 전국여성불자회), 김은정 위원장(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여성위원회), 이대현 회장(원불교 서울교구여성회), 국민의힘 김소희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국회위원 등이 축사를 전하며 자리를 빛냈다.

 

격려사하는 민종협 김령하 회장과 성균관유도회 이권재 회장

내빈 소개 후에는 강영희 부회장(한국민족종교협의회 여성회)과 여성회 임원 모두가 단상으로 나와 여성회의 향후 비전과 역할을 선언하는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어 지난 20년간 여성회의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박차귀 명예회장(한국민족종교협의회 여성회), 이월숙 서울지부장(증산법종교), 권수선 여성회장(갱정유도), 정옥진 이사(청우일신회), 임형순 포령(태극도), 정이순 부총무원장(수운교) 등 그간에 여성회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쓰며 노력해 온 여성임원들이 참석자들로부터 축하의 박수를 받으여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내빈들의 축사하는 모습

이후 떡 케이크 커팅식과 기념사진 촬영, 축하공연 및 만찬이 이어졌다. 축하공연에서는 △가야금 산조(가야금 김호준, 장구 김광윤) △대금독주 ‘대숲소리’(대금 강인수) △아리랑 연곡 ‘아름다운 나라’(민요 김초아, 가야금 김호준, 대금 강인수, 장구 김광윤) 등이 무대를 수놓아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여성회 비전 선포, 떡케익 커팅식, 감사패 수여 등

한재희 회장은 “지난 20년간의 여성회 활동은 우리 민족종교계의 발전뿐 아니라 사회와 국가 발전에도 소중한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역할을 확대하고 한국민족종교협의회 여성회의 위상을 더욱 높이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국민족종교협의회 산하 12개 교단의 여성회 대표를 비롯해 전체 1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기독교계와 불교계의 여성 지도자들도 현장 참석을 통해 민족종교를 비롯한 한국 종교계 여성들의 단결과 화합, 그리고 미래 비전 수립을 위해 함께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었다.

 

기념식장 모습

이날 참석한 모든 이들은 한민족의 정신문화 계승과 선양을 위해 함께 할 것을 다짐하며, 여성 종교지도자로서 우리의 우수한 정신문화를 세상에 널리 펼치는데 다들 힘과 지혜를 모으기로 다짐하며 만찬을 끝으로 이날의 행사를 마무리 했다.

여성회 - 태극도
여성회 - 선교
여성회 - 수운교
여성회 - 대순진리회
여성회 - 증산도

 

차보람 기자  carbora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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