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양산역사문화진흥원이 오는 6월 24일(화) 오후 7시, 양산예술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창립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양산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문화융합도시로서의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양산역사지킴이’ 발대식을 중심으로 그간의 활동을 결산하고, 향후 추진될 주요 사업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양산역사문화진흥원은 그동안 ▲부부총 유물 환수 사업 ▲성황산 역사공원 조성 ▲천성산 세계불교성지화 추진 ▲역사조형물 설치를 통한 도시 이미지 리메이킹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특히 국립경주박물관에 보관 중인 ‘부부총 유물’을 양산으로 환수하기 위한 시민 서명 운동에는 1,500여 명이 동참하며 지역사회의 큰 관심을 모았다.
진흥원 측은 “양산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것은 곧 시민의 자긍심을 되찾는 일이며, 역사문화관광도시로서의 가능성을 여는 열쇠”라고 강조했다.
장성규 원장은 “양산시민의 힘으로 부부총 유물을 되찾고, 양산만의 독창적인 역사문화도시 브랜드를 정립해 나가겠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품 추첨과 사은품 제공도 예정되어 있으며,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후원 계좌는 부산은행 504-10-608530-3 (양산역사문화진흥원)으로 열려 있다.
양산이 가진 찬란한 역사와 문화가 다시 빛날 수 있도록, 이번 창립 1주년 기념식은 작은 시작이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찬화 기자 multi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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