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단체 대한사랑의 임원진과 일부 회원들은 6월 22일, 통영 일대에서 ‘이순신의 바다에서 미래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역사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구국혼이 서린 유적지를 직접 답사하며 민족의 정신을 되새기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통영의 대표 유적지인 한산도에 위치한 제승당과 충무사. 시내에 있는 삼도수군통제영의 중심 세병관,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 충렬사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특히 한산도 제승당에서는 나라를 위한 충정과 지략으로 전투를 이끌었던 역사적 장면들을 생생히 되짚으며, 참가자들은 "이순신의 정신은 오늘날 우리가 나아가야 할 진정한 리더십의 길을 보여준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세병관 앞에서는 단체 기념촬영과 함께 역사 해설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대한사랑 관계자는 “충무공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역사에 대한 자부심과 정체성을 고취하는 것이 이번 탐방의 핵심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역사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찌는 듯한 더위 속에서도 40여 명의 회원과 역사 해설사들이 함께하며, 호국보훈의 달 6월에 걸맞은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냈다.

박찬화 기자 multi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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