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K-culture 한식/한복/한옥
한복의 아름다움으로 문화 외교에 앞장서다‘2025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성료… 진·선·미 포함, 민간 문화외교 사절단 발굴
2025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에서 강연재 참가자가 진(眞)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간 문화외교 행사인 ‘2025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조직위원장 정사무엘)가 지난 6월 21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제11회 국내 결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번 대회에는 총 7,800여 명이 지원, 전국 9개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420여 명의 결선 진출자들이 전통한복, 현대한복, 퓨전한복 등 다채로운 스타일을 통해 한복의 아름다움과 문화적 깊이를 선보였다.

결선 무대에서는 ▲진(眞) 강연재 ▲선(善) 권연주 ▲미(美) 김수연이 각각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들은 앞으로 한복 홍보대사이자 민간 문화외교 사절단으로서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2025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에는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행사를 빛내주었다

국내외 주요 인사 대거 참석… 문화·외교의 교차점 되다
결선 대회는 117개국 외교단장 샤픽 하샤디, 41개국 주한대사단, 이상봉 디자이너, 곽영훈 UN한국협회장, 김종규 전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박창식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장 등 문화·외교계 인사들과, 지난해 프랑스 및 태국 대회의 진·선·미 수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며 국제적인 면모를 더했다.

또한 윤경숙 대회장(한문화진흥협회 상임고문)을 비롯해 임진모 이천시의회 의원(국민의힘), 윤선희 노원구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등 정계 인사들도 대거 참석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도전이 곧 대한민국의 이야기"... 주요 인사 발언
정사무엘 조직위원장은 개회사에서 “한복모델 선발대회는 여성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대한민국의 고유 문화를 세계에 전하는 민간 외교 축제”라며, “여러분의 도전이 곧 대한민국을 빛내는 위대한 이야기”라고 강조했다.

 

윤경숙 대회장의 개회사 모습

윤경숙 대회장은 “한복은 단순한 의복이 아닌, 조상의 지혜와 민족의 얼이 담긴 문화유산”이라며, “그 고유의 아름다움은 시대를 초월해 세대를 잇는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보수당 창당준비위원회 공동대표로서 “우리의 전통문화를 지키는 것이 곧 국가의 정체성을 지키는 일”임을 강조했다.

박창식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장은 축사에서 “이 대회는 단순히 모델을 선발하는 자리를 넘어, 한국문화를 세계에 전파하는 문화외교의 핵심”이라며, “정부보다 앞서 민간이 스스로 세계화를 이끄는 모습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몽 수교 35주년 기념… 국제 문화교류의 장으로 확장
올해 결선대회는 특히 한-몽골 수교 35주년을 기념하는 문화교류 무대이기도 했다. 몽골 전통의상 디자이너 뎀베렐수겐 오트공자르갈이 몽골 고유 의복을 선보였으며, 수헤 수흐볼드 주한 몽골 대사는 “정사무엘 조직위원장의 노력으로 양국 전통문화의 연결 고리가 강화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세계 유일의 글로벌 한복모델 플랫폼… 유럽·아시아로 확장
‘세계인 누구나 한복모델’이라는 기치를 내건 본 대회는 올해 국내 11회째를 맞았으며, 프랑스 5회, 태국 4회 등 국제 무대로 영역을 확장해 왔다. 단순한 미인대회나 패션쇼를 넘어, 전통의상과의 융합을 통해 문화 다양성과 한국적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년 진·선·미 수상자는 내년 열릴 한-불 수교 140주년 기념 프랑스 한복모델 선발대회에도 공식 초청되어, 유럽 무대에서 한복의 정체성과 품격을 전파할 예정이다.

정사무엘 조직위원장과 윤경숙 대회장 그리고 박창식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장의 모습

한복을 넘어 세계로… 지속가능한 문화외교 모델 구축
수상자들은 앞으로 국제 문화행사, 세계의상페스티벌, 드레스쇼, 웨딩한복 트렌드쇼 등에서 활동하게 되며, 단순한 모델이 아닌 문화외교 사절단으로서 한국의 전통과 감성을 세계에 전하게 된다.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는 앞으로도 전통과 현대, 국가와 민간, 한국과 세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통해 지속가능한 한류 외교 모델로 발전해나갈 계획이다.
 

박하영 기자  p-hayoung70@hanmail.net

<저작권자 © 한韓문화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하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