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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가곡의 서사를 노래하다제43회 서울예술가곡제 ‘희망의 울림’, 7월 28일 푸르지오홀에서 개최

“가곡의 역사 속에 깃든 민족의 기억, 노래로 다시 피어나다”

사단법인 서울우리예술가곡협회(이사장 정원 이경숙)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특별 음악회 제43회 서울예술가곡제 ‘가곡의 서사, 희망의 울림’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는 7월 28일(월) 오후 6시 30분, 서울 을지로 4가역 10번 출구에 위치한 푸르지오홀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192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100년에 걸친 한국 가곡의 역사를 ‘시대별 가곡’으로 엮은 서사적 무대로 구성된다. 각 시대의 정서와 민중의 감성을 담은 대표 가곡들이 해설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
1920~30년대: 최초 가곡의 탄생과 민족 각성을 담은 ‘봉선화’, ‘동무생각’, ‘선구자’
1940~50년대: 일제강점기와 해방, 6·25 전쟁의 슬픔과 희망 ‘수선화’, ‘동심초’, ‘보리밭’
1960~70년대: 분단의 아픔과 산업화 시대의 변화 ‘님이 오시는지’, ‘남촌’, ‘새야새야 파랑새야’
1980~2000년대: 민주화와 문화 다양성 ‘불타는 강대나무’, ‘강 건너 봄이 오듯’, ‘그대 어디쯤 오고 있을까’
2010~2020년대: 현대 가곡의 실험성과 시민사회 협업 ‘마중’, ‘서시’, ‘진달래꽃’, ‘꽃별’

국내 정상급 성악가 24명이 출연해 시대별 대표곡을 선보이며, 서울예가 Ensemble, 바이올리니스트 원훈기, 첼리스트 최수원, 플루티스트 윤승호, 피아니스트 김범준 등이 협연한다.

관람 안내
공연은 전석 초대 형식으로, 총 270석이 한정되어 있어 조기 매진이 예상된다. 티켓 신청은 6월 30일까지 가능하며, 문자 접수(010-3230-7633, 이름 및 티켓 매수 기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원이경숙 이사장은 “5월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가족愛 가곡愛 세상의 빛’ 공연이 1,801석 전석 매진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가곡은 단순한 노래가 아닌 우리 민족의 서사로서, 대한민국의 민주화와 산업화를 함께해온 소중한 문화유산”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음악회가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를 넘어 감동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 개요
공연명: 제43회 서울예술가곡제 – 『가곡의 서사, 희망의 울림』
일시: 2025년 7월 28일(월) 오후 6시 30분
장소: 푸르지오아트홀
출연: 서울예가 Ensemble, 성악가 24명
주최: (사)서울우리예술가곡협회
후원: 세계융합예술문화원, MAP건축그룹, 연세美페이스치과, 건웅토건, 한문화타임즈
문의 및 티켓 신청: 010-3230-7633 (문자 접수 필수)

 

최유정 기자  susan1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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