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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uman』 이란?

한국인을 한 단어로 축약하면 극단極端이다. 하나의 극단이 아닌 양극단 또는 다극단을 가지고 있다. 기질적으로 빨리빨리 서두르는 냄비근성과 은근과 끈기를 가진 뚝배기 기질을 가지고 있다. 정서적으로는 슬픔의 한恨과 기쁨의 흥興으로 상징된다. 양립할 수 없는 두 극단적인 기질을 함께 가지고 있는 것이 한국인이다. 

또한 웅혼한 대륙적 유목민의 대인大人 기질과 함께 따지고 꼬장꼬장하며 정착민인 선비의 기질을 가지고 있다. 극단적으로 다른 기질을 함께 가지고 있는 독특한 민족이다. 

한국인이 가진 문제해결 능력과 창조능력은 극단의 다름을 함께 가진 놀라운 특성에서 나온다. 한민족의 독특한 개성의 발원지는 다시 압축해서 말하면 극단이다. 극단은 단극단單極端이 아닌 양극단兩極端에 있다. 

한국인은 또한 호기심이 많고 도전정신이 강하다. 결론적으로 극단적인 성격을 기본 바탕으로 한 호기심과 조심스러움이 있으나 뜻밖에도 모험심과 도전정신을 가진 민족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끈질기다. 이러한 기질은 어디서 왔는가를 살펴본다. 그리고 어떻게 현실에서 발현되는가를 탐구한다. 

신광철 작가의 신작, 『K-Human』

김만섭 기자  kmslov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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