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원, 5월 1일부터 무료입장 시행… 국민에게 더 가까이
2025년 7월 1일, 태권도진흥재단이 창립 20주년을 맞는다. 2005년 7월 1일 설립된 이래, 태권도진흥재단은 국기(國技) 태권도의 진흥과 세계화를 위해 앞장서며 국내외 태권도계의 허브로 자리매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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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권도원의 모습 |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올해, 재단은 “국민 속의 태권도, 세계 속의 태권도”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다채로운 기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1일부터 태권도원의 전면 무료입장을 시행, 태권도를 사랑하는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세계 유일의 태권도 성지인 무주 태권도원을 방문할 수 있게 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태권도원의 무료 개방은 단순한 서비스 확대를 넘어,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태권도 문화의 대중적 확산을 목표로 한 상징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번 20주년을 기념하여, 재단은 다음과 같은 주요 행사를 준비했다.
7월 1일 기념식: 무주 태권도원에서 진행되며, 역대 관계자와 태권도 원로,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해 지난 20년을 돌아보고 미래 20년의 도약을 다짐한다.
특별 기획전시 및 공연: 태권도원의 상설전시관과 공연장에서 태권도의 역사와 비전을 조망하는 콘텐츠가 선보인다.
청소년·가족 대상 체험 프로그램: 여름방학을 앞두고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태권도 체험 캠프 및 글로벌 문화 교류 행사도 예정되어 있다.
국제 태권도 학술세미나: 태권도의 학술적 가치와 문화적 영향력을 재조명하며, ‘무도 정신’의 세계적 확산 전략이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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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권도원의 모습 |
또한, 재단은 창립 20주년을 계기로 △태권도 지도자 국제 교류 확대 △장애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태권도 보급 △문화·관광 연계 콘텐츠 개발 등 ‘포용과 혁신’을 기조로 한 중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 중이다.
태권도진흥재단 관계자는 “태권도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대한민국의 문화 정체성과 세계 시민정신을 담은 세계적인 유산”이라며, “20주년을 넘어 100년을 바라보며, 태권도를 통한 미래세대의 성장과 지구촌 평화 기여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가연 기자 k-gaye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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