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교육의 세계화와 질적 성장을 위한 학술 포럼이 오는 7월 13일(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중구 종이나라박물관 강의실 201호에서 열린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와 재단법인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이 공동 주최하는 ‘제10회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 포럼’은 "국내외 한국언어문화교육의 글로벌 비전"을 주제로 한국어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포럼은 K-종이접기 작품 전시와 환영 다과로 포문을 연 뒤, ▲심용휴 회장(이스턴 미시간 주립대학교 교수)의 개회사 ▲노영혜 이사장(종이문화재단)의 환영사 ▲배우리 한국땅이름학회장의 축사 등으로 개회식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기조강연에서는 육효창 교수(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한국어교육학과)가 ‘한국언어문화교육을 통해 본 한류의 정체성과 변천’을 주제로 심도 깊은 분석을 선보인다.
발표 세션에서는 ▲말레이시아 국립대학교 서규원 교수가 ‘말레이시아 한국어 교육의 현황과 미래’를, ▲캐나다 맥길대학교 김명희 교수가 ‘AI와 한국어 교육’의 융합 가능성을, ▲앨버타 주립대학교 김경숙 교수가 ‘상황중심 교수법과 한국어·문화 통합교육’의 실천 방안을 발표한다.
이후 시인 윤경숙의 시 낭송, 한연재 연구원(종이나라 창의인성연구소)의 특별 세션 ‘K-종이접기: 역사의 새한류 창조 문화’가 이어지며, 문화와 교육이 어우러진 융합 콘텐츠로 참석자들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마지막에는 청중과의 Q&A, 자유 제언, 단체 기념촬영이 예정돼 있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는 "이번 포럼은 해외 한국어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실천 가능한 교육 모델을 공유함으로써 전 세계 한국어 교육자 간 연대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행사 개요
일시: 2025년 7월 13일(일) 오후 1:00~6:30
장소: 서울 중구 장충단로 166 종이나라빌딩 2층, 종이나라박물관 강의실 201호
문의: yshim1@emich.edu / 082-10-3567-8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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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효 기자 staff102b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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